(24년 8월 9일) 신규 실업자 줄었지만, 카드빚 사상 최대…美 경제 여전히 불안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0824121

신규 실업자 줄었지만, 카드빚 사상 최대…美 경제 여전히 불안

 

1. 미국 경기 침체 논란 가운데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고 가계 부채가 증가하는 등 경제 지표가 엇갈리고 있따.

 

2. 8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치를 밑도는 양호한 수준으로 나와 우려를 불식시켰다.

 

3.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는 별로 늘지 않고 실업률이 늘어 경기가 악화하는 분위기였다.

 

4. 미국의 3분기 GDP는 PCE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상향 조정 되었지만 재고도 올라가 향후 둔화 가능성을 예고했다.

 

5. 5일 ISM의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51.4로 경기 확장,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넘어섰다.

 

6. 미국의 2분기 신용카드 부채는 1년 전보다 5.8% 증가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연체율도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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