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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자금 블랙홀 된 中…과열 주의보 - 매일경제
상하이·홍콩지수 급상승 이후인도·대만 등서 짐싼 해외큰손中 액티브펀드 비중 지속 확대월가선 상승·하락 전망 엇갈려부동산 투자 심리 회복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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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촉발한 랠리로 급반등을 보이는 중국 증시에 대해 월가에서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2. 전문가들은 아시아 신흥국 내 비중국 국가에서 중국으로 자금 리밸런싱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3. 다만 부양책이 실제 진행되지 않았고 중국 부동산 문제, 미국 대선 및 미중 갈등 리스크로 상승폭이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4. 모건스탠리는 연말까지 중국 정책금리 인하로 증시에서 추가 10% 상승을 예상했다.
5. ING 중화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소비 침체와 디플레이션 원인인 부동산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것으로 보았다.
6. 중국 부동산 정책 발표 후 선전 시 신구 주택 거래량은 전년 대비 10배가량 늘며 온기가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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