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8일) 스트롱맨 펀치에 파랗게 멍든 美국채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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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 펀치에 파랗게 멍든 美국채ETF - 매일경제

 

1.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채 시장이 요동쳤다.

 

2. 국채는 가격과 수익률이 반대로 움직이며 가격이 하락하면 이를 추종하는 ETF의 시세도 떨어진다.

 

3. 한국인들이 많이 투자한 미국 장기 국채 3배 레버리지 TMF와 일본에 상장된 미 국채 ETF도 크게 하락했다.

 

4.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기준금리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8%포인트 급등한 4.27%에 거래를 마쳤다.

 

5. 지난번 채권 금리가 4.2%를 넘었을때는 Fed가 기준금리 동결 후 고금리가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해 채권 가격이 급락했던때이다.

 

6. 2016년 트럼프 당선 후 대규모 재정 지출 공약이 국채 발행 증가로 이어져 국채 가격이 떨어질거라는 예상으로 채권금리는 급등했다.

 

6. 미국채 투매 심리는 트럼프의 국채 대량 발행, 미국 재정 적자 우려, 관세 부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반등하여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저하될거란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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