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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4년 만에 금융정책 완화…내수주 '꿈틀'
中 14년 만에 금융정책 완화…내수주 '꿈틀', 중앙경제업무회의서 "내년 목표는 소비진작" 경기 부양책 기대 커져 증권가 "단기 모멘텀" 가전·생수 등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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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정부가 14년 만에 금융완화 정책을 펴면서 중국 내수주가 꿈틀대고 있다.
2. 중국 내수주는 지난 9월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자 일제히 급등했다가 이후 소강 상태 였다 이달 들어 재차 오르고 있다.
3. 12일 페막한 중국경제업무회의에서 내년 통화정책 기조를 적정완화로 정했고 과제 1순위도 소비진작 투자효율 제고로 정했다.
4. 증권가에선 중국 정부의 부양 의지를 보고 소비 관련주에서 단기 상승 모멘텀을 보고 있다.
5. 다만 내수 부진이 극심해 당분간은 소비 성향이 초저가에 집중되어 저가 상품을 위주로 하는 종목에서 상승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6. 구체적인 경기 부양책은 내년 3월 공개되며 그때까지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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