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 24일) 여전히 맥 못추는 M7 … 中 IT공룡은 질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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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맥 못추는 M7 … 中 IT공룡은 질주 계속 - 매일경제

 

1. 수년 동안 미국 증시를 이끌었던 M7 기업들이 올해는 증시 하락세를 가속화하는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2. 연초 대비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각각 14%, 34%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구글, 애플, 아마존 모두 6~10% 이상 하락했다.

 

3. 반대로 중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항생테크지수는 29.4% 상승했다.

 

4. BATX(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와 반도체 파운드리사 SMIC, 전기차 BYD, 배달플랫폼 메이퇀 모두 주가 상승폭을 키웠다.

 

5. 글로벌 투자은행 사이에선 중국 증시가 기업 펀더멘털보다 저렴하며 다른 신흥시장보다 20% 할인됐다고 평가했다.

 

6. 일각에선 중국 증시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른만큼 조정장의 도래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다.

 

7. 실제로 항생테크지수는 지난 20~21일 이틀만에 6.65% 하락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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