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16일) 美 4월 생산자물가 예상 밑돌아…소비 둔화에 침체 우려 커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562321

美 4월 생산자물가 예상 밑돌아…소비 둔화에 침체 우려 커져

 

 

1. 미국의 4월 PPI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며 하락했다.

 

2. 소매판매 증가세도 둔화하며 소비가 위축될 조짐도 감지된다.

 

3. 4월 PPI는 MoM 0.5% 하락했고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도 MoM 0.1% 떨어지며 예상치 +0.3%를 하회했다.

 

4. 상품 가격은 보합이었지만 서비스 부문 가격이 0.7% 내린게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5. 4월 소매판매 MoM은 0.1% 증가했으며 지난 3월 1.7% 늘어난것에 비해 크게 둔화한것으로 나타났다.

 

6. 스포츠용품, 주유소, 의류 부문이 부진했고 자동차 판매도 소폭 줄었지만 음식점, 술집등 서비스 부문은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7. 고율 관세로 소비자가 선제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던 영향이 점차 줄어들며 소비가 둔화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8. 소비 위축이 본격화하면 경기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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