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8일) '역대급 폭락'에 일본도 놀랐다…일주일 만에 '태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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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락'에 일본도 놀랐다…일주일 만에 '태세 전환'

 

1.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본은행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환호했다.

 

2. 일본은행 우치다 부총재는 금융 자본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신중론을 펼쳤다.

 

3. 우치다 부총재 발언 후 닛케이지수는 3% 급반등했고 엔달러환율은 148엔 턱끝까지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

 

4. 일본의 기습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엔저 때문에 수입물가가 상승세로 변하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고 했다

 

5. 일본은행의 7월 금리 인상에 이어 Fed의 금리 인하 전망과 맞물리며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에 따라 글로벌 시장이 요동쳤었다.

 

6. 시장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보다 20조 달러에 달하는 엔캐리트레이드 일부가 청산되게 블랙 먼데이를 유발했다고 본다.

 

7. 일본의 금리 인상 발언 후 1주일만에 이를 철회함으로써 일본 증시의 급격한 회복과 엔화 하락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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