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1일) "고금리 더 못버텨"…중앙銀 압박하는 신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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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와 친한 총재가 금리 동결"…'좌파' 대통령 말에 발칵
"'우파'와 친한 총재가 금리 동결"…'좌파' 대통령 말에 발칵, 글로벌 중앙銀 독립성 위협 "고금리 더 못버텨"…중앙銀 압박하는 신흥국 태국 총리 대놓고 "금리 내려라" 브라질 대통령은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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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길어져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수난을 겪고 있다.
2. 브라질중앙은행은 22년 8월 금리를 13.75%로 올린 뒤 1년간 동결했다.
3. 브라질 대통령은 물가 상승률 둔화에 비해 금리 인하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브라질중앙은행을 비판했다.
4. 태국중앙은행은 12일 기준금리를 11년만에 최고수준인 2.5%로 동결했다.
5. 태국 총리는 취임 후 태국중앙은행에 꾸준히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6.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하는것은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7. Fed는 기준금리 인하를 위해 노동시장 과열이 완화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8. 최근 실업수당 청구 건수 4주 이동 평균 수준은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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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 전부터 금융세력은 중앙은행의 독립을 추진해왔다
<프레시안>이 임수강 금융평론가의 진보적인 금융 정책 대안을 찾는 '임수강의 진보금융 찾기'를 매월 1회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한국의 경제·금융 기사와 칼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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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 내용 중)
파월은 중앙은행 독립성이 "통화정책 결정을 단기적인 정치적 고려로부터 차단한다는 이점을 가진다"며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율이 높을 때 물가안정을 회복하도록 인기가 없지만 필요한 조치(금리 인상을 통한 경제 둔화)를 정치적 고려 없이 취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 독립론자들은 만약 정부가 금융정책을 맡는다면 선거를 의식하여 선심성 정책을 펼 수밖에 없고 그러면 확장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생길 것이라고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