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21일) 美 국채 이자비용 1조달러 돌파…26년 만에 최대, GDP의 3.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2068231

美 국채 이자비용 1조달러 돌파…26년 만에 최대, GDP의 3.9%

 

1.  미국 정부의 국채 이자비용이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넘어서며 연간 재정 적자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역대 최고 수준이다.

 

2. 지출한 국채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증가했고 고령자 연금보험과 국방비 지출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3. GDP 대비 이자비용 비중은 3.93%로 1998년 이후 가장 높았고 고금리 환경, 국가 부채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4. 미국 국가 부채는 7월 기준 사상 처음으로 35조 달러를 돌파했고 연간 재정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8% 늘어났다.

 

5.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불안, 인플레이션보다 국가 부채가 미국 경제 최대 리스크로 작용할것이라고 전망했다.

 

6. 대선 후보들은 세금을 줄이고 지출을 늘이는 공약을 계속 내세우며 누가 이기든 국가 부채는 계속 증가할것으로 보고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