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21일) 숨고르는 中, 기준금리 동결…트럼프 귀환에 실탄 아낀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2041921

숨고르는 中, 기준금리 동결…트럼프 귀환에 실탄 아낀다

 

1.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유동성을 풀고 있는 중국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2. 20일 중국은 LPR(대출우대금리)를 전월과 동일하게 연 3.10%, 5년 만기 3.60%로 결정해 트럼프 취임 이후 대비 실탄을 아낀다는 분석이 나온다.

 

3. 5년 만기 LPR은 주로 주택담보대출, 1년 만기 LPR은 신용대출이나 일반대출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으로 쓰인다.

 

4. 중국은 시중에 공격적으로 유동성을 풀어 지난달 6개월만에 PMI 50이상으로 집계됐고 4분기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높여 잡았다.

 

5. 부양 정책으로 지난달 주요 도시에선 큰폭의 부동산 거래 증가세가 포착됐고 트럼프의 관세 폭탄 전 인민은행이 돈을 풀려 한다는 시각도 있다.

 

6.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연내 추가로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