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 7일) "中 역대급 부양책"…샤오미·텐센트 들썩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676471

"中 역대급 부양책"…샤오미·텐센트 들썩

 

 

1.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막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 5일 기준 홍콩 항셍테크지수는 올 들어 28.86% 급등했다.

 

3. 딥시크의 등장과 미국과의 갈등 극복을 위한 중국 정부의 부양책 기대감도 한몫하고 있다.

 

4. 중국 정부는 이번 전인대에서 연구개발 예산을 작년 대비 10% 늘렸다.

 

5. 이구환신 정책에는 작년 대비 두 배 수준의 예산 투입 방침이다.

 

6. 이구환신이란 낡은 것을 새로 바꾼다는 의미로 중국 정부의 소비 촉진 모토이다.

 

7. 증권가에선 부양책 가동을 통해 확인되는 소비경기 개선이 중국 시장 매력을 높여줄 것이라 평가했다.

 

8. 하지만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과 기술주 수급 과열에 따라 조정 압력이 커질 가능성도 있을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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