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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잘나가네" 인도펀드 1조 몰려 - 매일경제
올 들어 평균 수익률 24%美·日펀드보다 성과 높아모디 3연임 이후 돈 더 몰려IMF, 성장률 7%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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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5조달러를 넘어서는 등 인도시장 관심이 높아지며 올해 국내 인도 주식형 펀드에 1조 이상의 투자금이 몰렸다.
2. 모디 인도 총리의 3연임 성공 이후 제조업 육성 중심의 모디노믹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지난 두 달간 투자금이 급격히 늘어났다.
3. 인도는 2014년 모디 총리가 정권을 잡은 뒤 제조업 육성과 외국인 투자 확대를 골자로 한 모디노믹스를 추진하며 매년 7%대 성장률을 유지해왔다.
4. 올해 인도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3.77%로 북미나 일본보다 높다
5. 올해 삼성자산운용의 KODEX인도Nifty50는 22.06%, 미래에셋의 TIGER인도니프티50은 20.92% 올랐다.
6.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인도의 경제 성장률을 7%로 조정했고 유엔도 6.2%로 전망했다.
8. 모디 정부의 3기 정부 확정 예산안의 시장 판단과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 여부 유지를 봐야 한다며 인도 증시에 대한 고평가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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