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5일) 재고 쌓여 공장 닫는 마이크로칩…반도체 보조금 첫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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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쌓여 공장 닫는 마이크로칩…반도체 보조금 첫 거부

 

 

1. 업황 악화에 시달리는 반도체 기업들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며 보조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2. 3일 마이크로칩 CEO는 칩스법 보조금을 1년전에 신청했지만 현재 우리의 생산 용량이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3. 그는 정부로부터 1500만달러를 받기 위해 1억 달러를 쓸 순 없다고 언급하며 보조금이 일부만 지원하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4. 마이크로칩은 강제 휴직이 두 차례 시행됐고 목표는 확장 완료가 아닌 시장 수요 충족이라고 했다.

 

5. 마이크로칩은 올해 전년 대비 매출이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 속한 기업 중 가장 낮은 성과다.

 

6. 미국 상무부는 바이든 정부가 임기를 마치기 전 모든 반도체 보조금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 목표라며 당혹스러워했다.

 

7. 현재 인텔, TSMC, 글로벌파운드리스, 폴라세미컨덕터, BAE시스템스, 로켓랩등에 반도체 보조금 지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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