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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美증시, 뛰는 국채금리에 '발목'
잘나가던 美증시, 뛰는 국채금리에 '발목', 10년물 금리, 연 5% 눈앞…올들어 美 3대 증시 약세 트럼프發 인플레·재정적자 예상 '증시 역사적 고평가'까지 덮치며 주식 대신 안전자산에 수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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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 국채 금리가 최근 수주간 급등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에 악재가 되고있다.
2. 13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8%를 넘기며 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 미 국채 금리 상승 시 투자자들은 다른 국가 국채 매도 후 미 국채를 매입해 연쇄적 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
4. 국채 금리 상승은 경제 전반 차입 비용을 높이고 국채 보유로 얻는 무위험 수익률을 높여 주식시장에 압박을 줄 수 있다.
5.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영국은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본은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 전문가들은 금리 안정 까지는 주식의 추진력은 어렵고 단기 조정 가능성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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