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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6개월만에 또 금리인상 임박…글로벌 '엔 캐리 청산 공포' 엄습
日, 6개월만에 또 금리인상 임박…글로벌 '엔 캐리 청산 공포' 엄습, 日 금리 17년만에 '최고' 찍나 日銀 23~24일 금융정책회의 금리 年0.5%로 인상에 힘 실려 '블랙먼데이 악몽' 떠오른 금융시장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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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은행이 오는 23~24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며 엔 캐리 청산 공포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2. 금리 정책위원 9명 중 절반 이상이 추가 금리 인상에 찬성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트럼프 취임식 이후 시장 반응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3. 이번에 일본 금리가 0.5%로 인상 시 2008년 10월 이후 17년만에 최고 수준이 된다.
4.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출소 시 엔 캐리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지난 해 8월 블랙먼데이를 야기했었다.
5. 엔달러 환율은 현재 하락세로 돌아섰고 한 달간 엔화 가치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6. 미국 노동시장이 견조하고 미국 경제 둔화 우려가 줄어 금융시장 혼란은 줄었지만 트럼프 취임이 최대 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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