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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퍼붓는 加·EU…차분한 멕시코·브라질 - 매일경제
美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개시에 각국 엇갈린 행보加 60조·EU 41조원 관세 맞불中 "WTO규칙 위반, 조치할것"트럼프 "美위스키 관세 거둬라"EU 주류에 200% 보복 으름장멕시코·브라질 즉각 보복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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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때까지는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자동차 분야 관세를 1개월간 유예했었다.
3. 지난 4일 캐나다, 멕시코 무역 협정이 적용되는 품목에 부과한 25% 관세 유예는 2일 종료되게 된다.
4. 캐나다는 13일부터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에 보복관세를 부과했고 추가 보복 관세는 2일로 연기했다.
5. EU는 약 41조원 규모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6. 다음 달 13일부터 적용되는 2단계 조처는 28조원 규모의 공화당 민감 품목이다.
7.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 위스키에 부과한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시 20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8. 멕시코, 브라질은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조처하지 않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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