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 17일) '일본식 디플레' 우려 벗어난 中 채권시장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1670571

'일본식 디플레' 우려 벗어난 中 채권시장

 

 

1. 중국 채권시장이 일본식 디플레이션 우려에서 벗어나고 있다.

 

2. 16일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1.9%로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민간 부문 지원 확대와 딥시크를 앞세운 AI산업 탄력을 이유로 보고있다.

 

4. 인민은행은 지난해 채권 강세론자들과 충돌하며 구두 경고, 채권 매각, 규제 점검으로 대응했었다.

 

5.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중국 국채금리는 사상 최저치까지 주저앉았다.

 

6. 부동산 거품 붕괴 후 일본이 겪은 침체가 중국에서도 나타날거란 우려가 확산했었다.

 

7. 일각에선 미국의 대중 관세 압박과 첨단 산업으로 바꾸는 시도가 쉽지 않아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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