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24일) "영끌막차 놓칠라"… 대출규제 앞두고 주담대 확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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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막차 놓칠라"… 대출규제 앞두고 주담대 확 늘어 - 매일경제

 

 

1.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년만에 2%대까지 떨어지고 있다.

 

2. 상환 부담이 줄어들면서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전달 대비 4조원 이상 늘었다.

 

3.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상, 하단이 3.24%~5.86%에서 2.94%~5.57%로 0.29%, 0.30% 낮아졌다.

 

4. 차주(대출자) 부담 완화와 주택 거래 회복세로 주담대가 가계대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5. 올 하반기부터는 주담대들의 대출 한도는 2단계 스트레스 DSR에 맞춰 산출한다.

 

6.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시 소득 5000만원 차주의 주담대는 3억3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줄어든다.

 

 

 

2단계 스트레스 DSR :

스트레스 DSR이란, 차주가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다가 금리 상승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DSR을 산정할 때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

올해 2월부터 은행권 주담대에 대해 25%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1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를 실시한 데 이어, 2단계는 9월부터는 적용 비율을 50%까지 올려 대출 한도를 더 조이는 것이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161308

보름 뒤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가계대출 더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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