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 [1] Headline CPI, Core CPI, Supercore는 무엇인가?
내답변
Headline CPI: 소비자 물가
Core CPI: Headline CPI에서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CPI
Supercore: Core CPI에서 렌트비, 주거비 제외 = 근원 서비스 물가
스터디답변
A) 소비자물가지수를 일반적으로 Headline CPI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높은 친구들이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이 되기에 연준에서는 변동성이 높은 친구들까지 포함해서 보자니 말 그대로 물가 지표를 판단하기에 변동성이 크기에 항상 강조하는 것은 근원 소비자물가입니다.
Core CPI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물가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ore CPI 즉,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렌트비와 같은 주거비를 제외한 것을 근원 서비스물가인 Supercore지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CPI는 음식, 주거, 교통, 의류, 의료, 여가, 교육, 기타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를 보는 이유는 일시적인 변동성으로 인한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Quiz [2] Sticky한 근원 서비스물가로부터 기준금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은가? (23.9 기준)
내답변
현재 근원 서비스물가는 전월대비 0.2% 소폭 상승한 상태이다.
이번 CPI의 상승은 에너지(유가)가 주도한 상승으로
에너지 가격이 0.2 -> 10.6%로 상승.
그에따른 운송 0.3 -> 2.0% 했다.
즉 근원서비스물가(에너지, 식료품, 렌트, 주거 제외)는 소폭 상승했기 때문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즉 기준금리는 당분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가상승으로 인해 CPI상승, 유가로 운송 상승해서 인플레이션 가능성 존재하며 미국 경기는 여전히 나쁘지 않은 상태이고, 근원서비스 물가는 소폭 상승한거지 여전히 높은 상태다.
9월은 금리인상 동결이지만 11월 0.25%p 추가 인상을 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지되고 24년 6월 이후 금리 인하 기조 가능성이 존재한다.
스터디답변
A) Stick라는 것은 말 그대로 '끈적끈적'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준이 머리가 아픈 이유는 바로 이 끈적한 물가인데 물가가 지난 2022년 최정점 수준에서 다소 내려왔지만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의 경우 기준금리를 높여도,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해도 쉽게 내려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딘가에 끈적하게 달라붙은 듯 쉽사리 내려오지 않기에 Sticky하다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기준금리에 대한 방향성은 Higher For Longer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더 높게 더 오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내년 5월쯤으로 전망했지만 이대로 흘러간다면 6~7월 이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고 그만큼 딜레이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내년 금리 인하 폭을 기존 1.00% 인하에서 0.5%로 축소를 했기에 최근 뉴욕 증시를 비롯하여 국내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시장이 원했던 것은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하여 경기를 부양시키면 나스닥이 날아갈텐데..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를 소극적으로 한다면 아쉬움과 실망으로부터 증시는 하락하겠죠?)
● QUiz [3] 반도체 주가의 바닥 여부는 무엇을 통해 알 수 있는가?
내답변
* 감산을 하였는가?
- 메모리 반도체 감산 발표 여부
- 재고 피크아웃 발표
- D램 가격 반등
스터디답변
A) '진짜' 바닥 여부는 삼성전자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이 손절을 했을 때가 진짜 바닥입니다. 삼성전자를 떠나는 개인투자자가 많을수록 그 매도물량을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이 가져갈 수 있는데 농담으로 드리는 이야기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개인투자자가 반도체를 떠날 때가 진짜 바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강연에서는 감산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높은 확률로 바닥을 체크하는 방법은 반도체 기업들이 감산, 즉 감소생산을 결정했는가로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감산은 재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수요가 일정하다고 해도 공급이 감소하게 되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로부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년도의 흐름으로는 상저하고, 즉 상반기에는 하락하고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데 대외적인 변수가 많기에 실제로 반도체가 바닥을 다지고 상승한다고 해도 상승에 제한적일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3~5년 중기적 관점에서 반도체를 담는다면 오히려 이번 하반기에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감사하게 매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Quiz [4] 장기 (10년) 이상 투자에서 MSCI World Index에 투자하는 전략은 효율적인가? (본인 생각 포함)
내답변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에서 만든 주가 지수이다.
선진국 지수(MSCI WORLD)에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23개국이 포함되어 있고, 한국은 중국, 대만, 인도 등 27개국과 함께 신흥국 지수(MSCI EM)에 포함되어 있다
MSCI World Index의 차트를 봤을때 꾸준히 우상향하고는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보면 리먼사태, 코로나 등의 세계적인 이슈가 터졌을 때 해당 지수는 급락했다.
즉 단기로 가져갈 시 이런 이슈에 대응하지 못하고 하락을 직면할 수 있기에 장기 투자로 가져가면서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해도 회복 가능성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스터디답변
A) MSCI World Index는 선진국 지수로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의 국가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MSCI Emerging Market은 신흥시장으로 중국, 대만, 한국, 인도, 브라질 등의 국가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MSCI World Index에는 미국의 비중이 가장 높은 수준이고 그 다음은 일본인데 가장 많이 편입된 종목 구성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알파벳, 테슬라, 메타, 버크셔 해셔웨이 순입니다.
Kodex 선진국MSCI World 3년 기준 51.%, 5년 기준 70.5%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국가인덱스에 대한 투자는 매력적이라고 강조드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물론 매력적인 투자 전략이지만 선진국과 신흥국 비중을 나눠서 가져가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흥국에서는 한국과 인도 비중을, 선진국에서는 유럽을 제외한 미국 비중을 가져가되 비중을 달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신흥국 비중을 6, 선진국 비중을 4로 한다면 장기 월 20만원 투자 가정 시, 신흥국 12만원, 선진국 8만원으로 나눠서 인도 etf와 한국 etf, 그리고 미국 etf로 분산하는 것이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MSCI World Index보다 미국 나스닥이나 S&P500 ETF로 선진국 비중을 가져가고 나머지 비중으로는 신흥국 비중도 가져가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좋을 땐 신흥국의 수익률이 통상 선진국보다 높으며 경기 불확실성이 높을 땐 신흥국보다 선진국의 수익률이 비교적 높거나 덜 하락하게 됩니다.
● Quiz [5] 현재 증시 분위기에서 주목하면 좋을 업종 3가지는 무엇인가? (이유 포함) (23.9 기준)
내답변
보험 은행 통신 등의 고배당 업종
현재 코스피는 박스권으로 큰 상승도, 하락도 없는데 이럴때는 고배당에 관심이 많아진다.
스터디답변
A) 배당주, 산업재, 반도체입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주목을 받는 대표적인 업종은 배당주입니다.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데 배당수익률은 주당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이기에 분모가 주가입니다. 분모인 주가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배당수익률은 높아지게 되니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이라고 투자를 하는 것은 받는 배당금보다 원금손실이 클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연말에 배당주를 사기로 결정하셨다면 12월 중순인 둘째, 셋째 주에 배당주를 매수하는 것이 좋고 매수세가 많을수록 주가가 상승할 수 있으니 매매차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 전에 포지션을 잡거나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유가 급등 및 중국에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내수 부양책 카드를 꺼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럴 때는 산업재 업종을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업재는 건설이나 기계, 운수, 화학 등 제조업이 주로 속해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반등으로부터 반도체 업종에 대해 주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특히, 국내 메모리 반도체 D램가격 및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으로부터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사이클로부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포트폴리오 편입을 고민하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Quiz [6] 달걀이론에 따르면 현재는 어떤 구간이고 어떤 투자 전략을 가지면 좋은가? (본인 생각 포함)
https://contents.premium.naver.com/usa/nasdaq/contents/231209181221558id
내답변
현재는 주식매도/예금시작 -> 금리 정점 시기
그리고 금리 정점 -> 예금에서 채권투자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AI열풍으로 주가 상승, 금리는 여전히 높고 하락이 아직 보이지 않음
오히려 한번더 올릴 가능성 존재 FOMC에서 발표
금리가 정점이라는것은 현재 채권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이자가 높다는 뜻이다. 즉 금리가 인하할때까지는 채권 이자로 수당을 챙기고, 금리가 인하하면 금리 인상 시기에 샀던 채권의 인기가 높아지므로 채권 매도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스터디답변
달걀 이론에서는 금리 정점에서 금리 인하로 갈 것인가? 금리가 더 오를 것인가? 기준금리에 대한 방향성을 예측하긴 어렵지만 시나리오를 세워봤을 때는 달걀이론에서 A-B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과 주식소유자가 서서히 감소하는 구간으로 새로 유입되는 사람보다는 이미 진입한 사람들의 눈치싸움이 벌어지게 되는데 눈치싸움 자체가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대체자산 비중 상향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금리 정점에서 인하로 간다면 어느 정도의 현금성 자산 확보로부터 주가가 떨어졌을 때 '줍줍'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성 자산 확보에 힘을 쓰기 위해선 변동지출 통제가 필수겠죠? 변동지출에선 소비에 대한 마지노를 정하여 최대한 많은 잉여자금을 확보하여 세이프박스나 미니금고, CMA, 파킹통장에 돈을 모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구간에서는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나 지나치게 하락하는 주식에 대해서 분산투자(ETF)를 통해 저점 매수 전략을 분할로 가져가는 것이 좋고 3~5년으로 봤을 때 내년 하반기 기준금리를 0.5% 인하한다면 달러 비중은 소폭 하향 조정, 채권 및 금 비중은 상향 조정 그리고 업종에서 반도체에 대한 비중도 상향 조정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챌린지: https://www.frip.co.kr/products/16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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