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 [1] 연준 베이지북에 대한 해석을 경기 / 고용 / 물가 관점으로 본다면 어떠한가?
내답변
- 경기 : 7~8월 경제 성장은 다소 완만했고 소매지출은 둔화세
- 고용: 일자리 증가세는 전국적으로 주춤해져 고용이 둔화 추세
=> 금리 동결 가능성 97%
- 물가: 대부분 지역 물가 상승세 둔화
=> 금리 올릴 가능성 적음
- 현재 퇴사자 수는 가장 적은 350만로 경기 둔화 우려에 퇴사, 이직이 적은것으로 보이는 상태
=> 경기 둔화 우려로 보고 금리를 올릴 확률이 적어진다.
스터디답변
A) 연준 베이지북에 대한 해석으로는 경제성장은 다소 완만하고 고용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며 물가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에 따라 부동산이나 주식 시장 등 다양한 자산에 미치는 파급력은 매우 큽니다.
미국이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했던 2022년을 생각하면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이 손실을 봤을텐데 특히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 증시 뿐 아니라 국내 증시까지 악영향을 미쳤기에 기준금리의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기준금리가 더 상승할 것인가?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리고 동결한 뒤 인하할 것인가?에 대한 힌트는 베이지북(경제동향보고서)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기가 지나치게 호황이고 잘 버티고 있다면 고금리 시대에도 경기가 잘 버티니 기준금리를 더 올려 강하게 물가를 잡을 수도 있겠죠?
다만, 현재 경기는 다소 완만한 상황이며 고용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니 연준 입장에서는 기준금리를 강하게 올려 물가를 잡다가는 실물경제가 많이 훼손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기준금리를 결정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연준의 가장 큰 주목적은 '물가 안정화'입니다. 한국은행도 마찬가지로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처럼 미국의 중앙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한국은행도 연준도 금융안정에 유의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지나치게 기준금리를 올려 경기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지양하기에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신중하게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가도 현재 둔화세를 그리고 있기에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린 뒤 고금리 유지 후 2024년 5월~6월 이후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Quiz [2] 국제 유가가 100달러까지 추가로 상승할 수 있을까? (이유 포함)
내답변
* 현재 9거래일 연속 유가 상승으로 87달러까지 간 상태
이유는?
- 러시아, 사우디의 감산 연장으로 공급감소
- 수요는 일정, 증가 => 유가 상승 => 증시에는 부정적
- 사우디, 러시아 12월까지 감산 조치 연장
- 미국 원유 재고는 점점 감소
- 러시아 사우디는 전세계 원유 비중 23% 차지
- 사우디 비전2030 추진을 위한 자금 필요
* 지금보다 더 오를것인가?
감산 소식으로 고유가 유지하지만 위아래이유로 추세적 상승은 제한적일것이다.
- 미국 드라이빙 시즌 종료로 수요 하락 예상
(5~9월 교외 이동자 증가로 각종 연료 수요 증가하는 시기)
- 세계 2위 석유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부진으로 수입 감소 예상
스터디답변
A) 현재 유가는 배럴당 91달러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소식으로부터 유가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100달러를 넘어선다면 우선 글로벌 증시는 하락을 피하기엔 어렵게 됩니다. 증시의 하락이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약화된다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할 수도 있음을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이럴 땐 안전자산 3총사 중에서 달러>금>채권 순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유가가 지금보다 더 오를 수 있을까에 대해선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 종료와 중국 경기 부진으로 강연 때 설명을 드렸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데 공급은 줄어든다면 더 큰 폭으로 유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수요는 제자리걸음을 보이거나 소폭 하락하는데 공급이 줄어든다면 유가 상승엔 브레이크가 걸리게 됩니다.
현재 상황으로써 무조건 100달러를 넘긴다, 넘기지 못한다라고 언급하기엔 다양한 변수들이 많습니다. (감산 연장을 하는 산유국들이 있다면, 더 많은 감산을 한다면 상승을 피하긴 어렵겠죠)
중국의 경기 부진이 개선이 되며 유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면 유가가 100달러 초반까지도 상승할 수 있으나 중국의 실물지표를 비롯하여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것은 100달러를 넘어서면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유가 상승 → 물가 상승 → 연준 입장에서는 힘들게 진정시키고 있는 물가가 다시 상승한다면 기준금리 인상을 선택 → 증시 하락)
● Quiz [3] 수율이란 무엇인가? 또한 삼성전자와 TSMC의 4나노 수율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 (구글링 검색)
내답변
수율 : 결함이 없는 합격품이 얼마나 되는가
- 관련 뉴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증권사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4나노미터(nm) 공정의 수율이 75% 이상까지 올라 TSMC의 4나노 수율(80%)에 근접했다는 추정이 나왔다.
스터디답변
A) 수율이란 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중을 뜻합니다. 수율이 70%라면 100개 중 합격품이 70개고 불량품이 30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면 피자 도우처럼 반도체는 웨이퍼 한 장에 칩을 넣게 되는데 설계된 칩(IC)의 최대 개수 대비 생산된 칩들 중 정상 작동하는 칩의 개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을 뜻합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율은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4나노 공정의 수율이 75% 이상까지 올라 TSMC의 4나노 수율 80%에 근접하고 있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4나노보다 더 정밀한 3나노의 수율은 60% 이상이며 TSMC의 55%를 넘어서고 있다는 평가는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퀄컴이나 엔비디아와 같은 대형 고객사들이 TSMC 뿐 아니라 삼성전자에게도 위탁 생산을 맡길 수 있다는 기대감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Quiz [4] 미중 갈등 심화로부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은 무엇이 있는가?
내답변
- 헬스케어나 로봇 테마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움.
- 제재시 대체할 수 있는 업종이 있는가?
=> 미국이 엔비디아 중국 수출 제한했을떄 칩스앤미디어로 중국이 문의했다함
- 미중 갈등 시 중국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희토류 관련 산업 수혜
스터디답변
A) 미중 갈등 심화는 투자 심리엔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에 코스피 지수 자체적으론 상승보다는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중 무역전쟁 (2018) 당시에도 코스피, 코스닥 대부분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하락을 하는 기업들도 있지만 상승세를 그리는 기업들도 있는 것이 주식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될수록 큰 연관성이 없고 자유로운 업종은 헬스케어와 로봇 테마라고 할 수 있으며 중국이 미국과 등을 제대로 돌리고 사우디에게 손을 지속적으로 내밀고 있는 상황인데 사우디는 특히 중국과 다목적 드론을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를 하였는데 사우디는 최근 국방 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부터 하반기 '사우디 잭팟'으로부터 국내 방산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는 이번 5월에 미중 갈등은 국내 배터리 기업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하였는데 LG엔솔이나 SK온, 삼성SDI는 미국 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큰 규모로 투자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좋은 위치에 있는 상황인데 미중 갈등으로부터 중국 경쟁업체가 미국에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수혜를 받는 업종이 있다면 미중 갈등으로부터 불똥이 무서운 기업은 SK하이닉스와 애플과 같은 기업들이 있으니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uiz [5] 최근 증시 흐름에서 외국인 수급과 테크주는 어떤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가?
내답변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
- 미 국채금리 상승
- 달러강세, 원화 약세
- 2차 전지주 전반적 하락
테크주 현황
- EU 디지털시장점 규제로 빅테크 관련 규제로 투자 심리 약화
- 중국 아이폰 금지로 테크주의 전반적 하락
- 중국의 배터리 공급 과잉으로 저가 공세 우려
- 삼성전자의 경우 빅테크 규제에서 제외, 반도체 수급은 꾸준
스터디답변
A) 외국인의 수급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로 전환하고 떠나고 있는 추세인데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주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 → 채권 가격 하락을 뜻하고 채권 가격 하락이 의미하는 것은 지금의 채권보다 미래의 채권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뜻입니다. 즉,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전망으로부터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채권 가격은 하락하게 되었고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전망은 진공청소기 버튼을 ON하는 것이기에 상대적으로 달러 강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가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선호하기엔 어려운 환경이기에 매도를 하고 떠날 수 있으며 이로부터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기관투자자들의 강제 손절 (로스컷)이 이어질 수 있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국의 애플 규제로부터 미국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줬는데 투자 심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미중 갈등 심화 여부가 중요한 변수 중 하나입니다.
다만, 9월 17일 (일) 뉴스에서 화웨이 열풍에도 아이폰 15가 중국서 예약판매 시작 1분만에 매진이 되었기에 애플의 주가가 시간이 걸리더라고 회복할 수 있을 것이고 추가 규제가 없다면 투자 심리가 회복될 수 있다고 봅니다.
● Quiz [6] 미국의 8월 물가 지표는 둔화 흐름을 보여줄 것인가? (이유 포함)
내답변
8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으로 나왔다.
하지만 대부분 유가 상승이 원인이고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0.3%로 소폭 상승했다.
즉 여전히 둔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상태.
* 9월 예상
- 사우디, 러시아의 경우 유가를 내릴 이유가 없어보인다.
- 하지만 대외 상황(드라이빙 시즌 종료, 중국 경기 부진, 미 대선을 위한 비축유 공급)등의 이유로 수요가 줄고, 공급을 늘지 않을까 예상 된다.
- 즉 유가는 현재 가격에서 큰 변화는 없을거 같다.
- 그리고 9월 미국 금리는 동결 분위기로 흘러가며 근원 CPI는 지난달에 이어 감소 추세로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스터디답변
A) 유가 상승에 따라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수 있다고 언급을 하였는데 실제 발표치는 역시나 시장예상치보다 상회한 3.7%로 물가 지표가 나왔습니다.
다만, 시장이 예상했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난 정도는 아니기에 시장은 안심을 했으나 중요한 것은 유가의 영향이 큰 운송을 중심으로 물가 상승세가 그려지고 있기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챌린지: https://www.frip.co.kr/products/16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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