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터디

23년 8월 5주차 과제(AI반도체, ABC포트폴리오, OSAT)

728x90

 

● **Quiz [1] 테마주 매매 vs 가치투자 중 본인이 생각했을 때 적합한 투자 수단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 (개인적인 생각)**

 

내답변

* 테마주와 가치투자를 4:6 정도로 하면 좋다고 생각

테마주는 단타, 가치투자는 장투라고 볼수 있는데
1. 가치투자는 길게 봐야 한다. 하지만 그게 몇년 뒤일지 알 수 없고, 몇년간 횡보나 하락 시 그만큼 기회비용을 날릴 수 있다.
2. 급전 필요 시 투자한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수익도 없을 수 있다.

적절한 테마주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실시간 대응을 할 수 없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목표 익절, 손절 구간을 정해두고 미련없이 매매해야 한다.

 

스터디답변

A) 과제 답변들을 쭉 정리하여 훑어보니 가치투자 쪽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대다수가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제대로 본 경험이 없을텐데 그렇다면 지금 들고 계신 종목들은 '투자'의 관점에서 해석을 하는 것이 맞는건지, 소문과 정보에 의존한 결과 '손실'이 나서 물려있는 상황이라면 '투기'의 관점에서 해석을 하는 것이 맞는건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① 매매포지션 - 단기 (단타) / 중기 (스윙) / 장기 (중장기 가치투자) 

- 단타는 오전 9시 ~ 9시 10분으로 거래를 하거나 하루에 사고 파는 거래를 하고 싶다면 9~6 근무를 하는 회사원은 하고 싶어도 하면 안 됩니다. 업무 시간에 휴대폰만 보며 거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중장기 가치투자로 기업의 밸류에이션이나 펀더멘털 등을 분석하여 꾸준히 사서 모으는 것이 맞습니다.


② 매매기법 

- 단타를 하기 위해선 분봉도 체크를 해야 하고, 재료 강도 확인이나 수급 등 다양한 지표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 중장기 투자를 한다면 기업의 모멘텀을 위주로 강력한 Buy를 할 때도, Holding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본인만의 투자 원칙이나 투자 마인드 등 모든 것들을 고려했을 때 나는 테마주 매매 할 것인지, 가치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마주 매매는 나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시장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고 쏟아지는 뉴스 중 재료 강도가 가장 강할 재료는 무엇인지 파악하여 대장주를 공략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도주가 없을 때 테마주가 주목을 받기도 하기에 테마주 매매는 투자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다만, 제가 아는 직장인 중에서 테마주 매매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손실을 경험하고 예적금으로 돌아가는 것을 수도 없이 봤기에 적어도 챌린지를 하고 계신 분들은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테마주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또한 테마주가 잘 먹히는 시장이 있고 가치투자가 잘 먹히는 시장일 때가 있기에 적절하게 시장 상황에 따라 무기를 바꿔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하지만 테마주 매매에는 많은 경험과 넓은 시야, 그리고 예측이 필요하기에 가치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먼저 쌓아가고 이후에 테마주 매매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감히 생각합니다.

●  **Quiz [2] AI 반도체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3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내답변

1. 공급을 조절한 메모리 반도체
- 현재 국내 메모리는 감산하고 있는 상태
- 시장은 3분기부터 메모리시장 초과 수요상태로 진입
- 공급 하락 + 수요 상승 = 가격 상승 = 반도체 호황

2. 실적 개선 방향 기대감
- DRAM가격이  올해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시작 전망
- 23년 가격 받을 찍었기 때문에 24년까지 DARM 업체들의 피크아웃 논란은 없을것

3. 숫자로 증명한 엔비디아
- 엔비디아의 실적이 매우 좋게 발표
- AI반도체 사이클에서 AI GPU 다음으로 HBM이 수혜강도가 제일 높음
- 메타, 엔비디아 모두 DDR5를 SK 하이닉스에 요청, HBM 추가 공급도 논의 예정
- DDR5와 HBM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

 

스터디답변

A) 공급을 조절한 '메모리 반도체' 그리고 실적 개선 방향 기대감, 마지막으로 숫자로 증명한 엔비디아의 실적으로부터 반도체의 방향성은 정해졌고 이제 남은 것은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5~7월은 메모리 반도체의 바닥 여부를 체크하고, 높은 성장성과 이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라면 9월 이후부터는 메모리 가격 반등 폭과 삼성전자의 HBM 본격 양산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로 진입하게 됩니다.

9월부터는 SK하이닉스의 가격 인상 시도와 삼성전자의 재고 축소 속도에 따라 메모리 가격은 증가, 재고는 감소로부터 3분기를 기준으로 DRAM 업계의 수요 및 공급 밸런스가 초과 수요 상태로 진입을 했기 때문에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해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9월 증시는 AI가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잭슨홀 미팅과 같은 주요 이벤트들이 마무리가 되었고 성장주의 주가 상승을 제한했었던 금리 인상에 대한 분위기도 서서히 우려 해소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려 일부 해소이며 완벽한 우려 해소가 아니기에 변동성에는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산업의 성장성이 명확해진 것은 AI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의 HBM 투자 확대 및 고객사 확보 모멘텀에 따라 AI 쪽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과 같은 기업들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년 3위, 구글 클라우드는 AI로 역전을 노리겠다고 발언을 하였는데 AI 승부수를 던지면 던질수록 반도체는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부분도 이제는 사이클로 진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비메모리 반도체 역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를 시작으로 반도체 후공정까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QUiz [3] 남은 매크로 이벤트 3개는 무엇이고 3가지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이유는 무엇인가? (개인적인 생각)** (23.8 기준)

내답변

1. 미국 경기 연착륙
- 물가가 치솟은지 2년 이상 = 금리 치솟은지 2년 이상이다.
- 미국 중심 선진국들의 경기 연착륙 진행 =  느린 회복 예상 
 =>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이 좋음

2. 미국 금리 정점
- 현재 강한 금리 추가 인상 명분이 약함
- 고용보고서, 물가 데이터등에 기반해서 금리 소폭상승, 금리정점시기로 예상
- 반도체, 인터넷, 바이오등은 미국채 10년물과 음의 상관
 => 미국채10년물 급등 = 채권가격 하락 = 금리 인상에 베팅을 많이 한다.
 => 현재는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이 좋다.

3. 중국 경기 저점 인식 형성
- 부동산 침체, 지방 재정 악화, 위안화 가치 하락
- 디플레이션 공포, 미중갈등
- 중국 경기 회복에 상당 시간 걸릴것으로 예상. 

3. 중국 경기 저점 인식 형성이 현재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국 금리 정점이나 경기 연착륙에 대한 내용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고, 실제 잭슨홀 미팅에서도 그런 기조를 보였기 때문에 이부분은
예상외의 이슈(전쟁, 미중갈등)등이 발생하지 않는한 모두의 예상대로 흘러갈 것이다.
하지만 중국 경기 저점에 대해 중국정부가 어떤 태도를 취할지는 예상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중국 부동산 침체에도 중국 정부의 지원은 없고, 각종 통계 발표는 숨기고 있다.
중국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경기 침체를 대놓고 방관하고 있는데(부동산 금리도 아주 조금 조정), 과연 그 속내를 알 수 있을까?
중국의 태도에 따라 세계 경제가 흘러가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에 중국의 상황을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스터디답변

A) 미국의 경기 연착륙, 미국의 금리 정점, 중국 경기 저점 인식 형성이 남은 매크로 이벤트 3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벤트는 [미국 금리 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벤트가 다 중요하지만 결국 파월의 입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더 강력하게 하겠다고 나오는 순간, 증시 낙폭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경기는 글로벌 경기에 있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지만 미국의 금리가 앞으로 추가적으로 인상한다면 낮은 확률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기에 나스닥의 과대낙폭과 국내 주식시장까지 낙폭이 커질 수도 있기에 금리 정점 여부가 중요합니다.

금리 정점 여부에 따라 낙폭 과대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이 달라질 수 있으며 기술성장주들은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성이 달라질 수 있기에 금리 정점에 대한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흘러가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미국 고용보고서 - 실업률 상승, 임금상승률 둔화 ▶ 경기 침체 ? 기준금리 올리기 힘들겠네..?

② 제조업 PMI - 완만한 둔화세 또는 소폭 반등을 해도 50 미만 ▶ 50 넘어서지 않았으니 아직까진 힘든 상황이네?

③ 미국 GDP - 분기 GDP 하향 조정 ▶ 경기 먹구름이 꼈나? 기준금리 올리기엔 부담스럽겠네..

등 여러 실물지표들과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확인할 수 있고 기준금리에 따라 포트폴리오가 달라질 수 있기에 우리가 매일 경제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Quiz [4] ABC 포트폴리오는 무엇이고, 이 중 어떤 것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내답변

A: AI 반도체 인터넷
B: Bio 제약 바이오 
C: China-Player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A라고 생각,
제약, 바이오는 국내에서 너무 심한 테마주로 분류되어 급격한 상승, 하락을 보이기에 섣불리 투자가 쉽지 않다.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는 한국-중국간의 관계에서 큰 영향을 주므로 세계 경제의 흐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것으로 예상한다.

반도체의 경우, 국내 회사들이 주 생산자로서 있지만 결국 이를 필요로 하는건 전 세계이고, 세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더 복잡한 세계 정세와 맞물려 있기에  AI 반도체, 인터넷 분야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스터디답변

A) ABC 포트폴리오에서 A : AI로 반도체,인터넷을 / B : Bio로 제약바이오를 / c : China-Player로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를 뜻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B라고 생각합니다. A에서 반도체는 엔비디아를 선두로 반도체 후공정 섹터들도 소폭 상승세를 그렸고 주가 밸류에서도 많이 오른 추세이기에 더 오를 가능성은 높지만 투자에서 매력이 있다는 것은 추가적인 상승을 그리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지나치게 저렴한 것이 보다 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1) 배당소득 2) 시세차익으로 나눈다면 배당소득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 B에서 바이오 부분은 시장에서 소외받던 섹터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힘을 주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바이오 클러스터) 또한 2023년 하반기에는 제약바이오 주요 학회 일정들이 있기에 주가 모멘텀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Quiz [5] OSAT란 무엇인가?**

 

내답변

반도체 후공정
- 생산된 반도체 소자 제조 후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칩을 보호하는 작업등
- 대표적인 기업은 코미코
- 반도체 상승에 따른 수혜 업종이면서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분야이기에 관심 필요

 

스터디답변

A) ① 전공정을 마친 웨이퍼는 테스트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회로가 잘 새겨졌는지, 불량 칩은 없는지 판별하는 공정

② 웨이퍼 테스트를 통과하면 패키징 공정 수행

​- 웨이퍼를 칩 단위로 자르고 기판에 놓고 칩과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

- 습기, 열,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반도체 칩을 보호하기 위한 [몰딩 공정]

- 제품번호를 새기는 [마킹 공정]

- 전자기기의 메인보드와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와이어, 솔더볼을 부착하는 [패키징 공정]

말 그대로 생산된 반도체 소자를 제조 한 뒤, 반도체 칩을 보호하는 작업 등을 뜻합니다.

다른 반도체 업체에 비해 OSAT는 국내에서 다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비메모리보다는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성장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업계에서 1,2위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는 기업이며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는 1등이 아닙니다.

OSAT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삼성전자나 DB하이텍 등 국내 파운드리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고 파운드리와 OSAT는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파운드리가 만들어서 찍어내면 OSAT에서 웨이퍼를 넘겨받아 테스트와 패키징 작업을 진행하는 세트 방식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 ▶ OSAT 시장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소부장 측면에서 본다면 업황 턴어라운드(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순서는 OSAT > 부품 및 소재 > 장비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부장이란 : 소재/부품/장비를 뜻함.

 

●  Quiz [6] 미국 금리 정점이 사실이라면 수혜 포트폴리오는 무엇이고 이유는 무엇인가? (개인적인 생각)

스터디답변

A) 미국 금리 정점이 사실이라면 대표적으로 인터넷과 바이오가 주목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물론 반도체도 주목을 받겠지만 기술성장주에 대한 주목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수급 자체에서도 반도체는 외국인의 지분율이 높은 상황이나 바이오나 인터넷은 외국인의 수급이 낮기에 금리 정점이라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고 금리 인하는 진공청소기 버튼 OFF → 길거리에 돈을 뿌리는 개념이기에 달러 가치가 하락하며 달러의 힘이 약해지게 되고 이로부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우리나라로 외국인 수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뜻인데 외국인 수급이 반도체 대비 인터넷이나 화장품, 바이오 쪽이 비교적 적었던 상황 속에서 최근 중국의 단체 관광객 허용으로부터 화장품이나 면세점 쪽 China-Player에 수급이 단기간 쏠렸기에 제약바이오나 인터넷이 주목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챌린지: https://www.frip.co.kr/products/16566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