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9일) 가계대출 '광풍'…억제 정책 안먹혔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851401

가계대출 '광풍'…억제 정책 안먹혔다

 

1. 가계 빚 급증 문제가 이달 들어서도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 5대 은행 주담대는 6개월 연속 증가, 신용대출은 매일 1000억씩 늘고 있고 2금융권까지 퍼지고 있다.

 

3. 정부 가계대출 억제 정책과 은행들의 유주택자 주담대 전면 중단으로 인해 규제가 덜한 신용대출로 몰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4. 연봉 1억원의 직장인은 연 3.85%의 5년 주담대 최대 시 지난달말과 비교하면 한도가 대략 1억 2200만원 줄어든 셈이다.

 

5.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출 증가 속도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6. 2금융권 대출은 1년1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카드론 잔액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7. 정부는 소득대비대출비율(LTI), 카드론 한도 제한, 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이내, 평균 DSR 하향 등을 검토하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