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12일) "주식보다 짭짤하네"…발 빠른 투자자들 무더기로 쓸어담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131041

"주식보다 짭짤하네"…발 빠른 투자자들 무더기로 쓸어담았다

 

1. 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다가오자 미국 장기 국채 ETF에 글로벌 자금이 몰려 가격이 올 들어 최고치로 치솟았다.

 

2. 미국 만기 20년 국채 ETF인 TLT는 지난 3개월간 미국 채권형 ETF중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3. TLT의 가격은 지난 해 12월 후 처음 100달러를 넘었고 올 하반기 11.99%까지 수익률을 높였다.

 

4.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채권 투자자에게 유리하고 장기 채권은 변동성이 커 수익률 상승폭도 크다.

 

5. Fed가 9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자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채권 수익률 랠리가 이어질것이란 기대가 크다.

 

6. 일부 전문가는 Fed의 금리 인하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면 모멘텀을 잃어 채권 가격 상승세가 빠르게 둔화할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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