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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터디

23년 11월 2주차 과제(11월 FOMC, 11월 미국 고용, 한국 10월 수출, 11월 증시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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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z [1]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방향성은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가? (이유 포함)

내답변

11월 FOMC 회의 결과로는 아래와 같다.

결과는 예상대로 금리 동결이었다.
 -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 (예상했던 멘트)
 - 금리 인상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
 - 금리 인상 효과가 나온다(고금리 상황 인정)
 - 파월 발언 후 국채금리 하락 및 나스닥 주가 급등

한국은행 분석 결과로는
 - 기준금리 현 수준 유지
 - 장기금리 상승 영향으로 당분간 현 정책 기조 유지 예상
 -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부터 금리인상 대체 가능성 시사(마치 금리를 올린듯한 효과)
 - 달러 약세 전환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방향은?
 - 점도표에 따르면 1번더 올릴 수 있음
 - 그러나 파월의장의 12월 점도표 변화 가능성 시사 => 금리동결기대
 - 금리동결확률 68 -> 77% 상승

11월 FOMC 발표 후 주가는 상승했다. 금리 상승이 없을거라 예상하고 반응한거겠지만 이는 결국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멘트라고 생각한다.
금리 동결만으로도 주가가 상승했다. 즉, 금리 하락 역시 천천히 진행해야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기 때문에 12월에도 역시 금리 동결로 가고, 금리 인하도, 인상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을것 같다. (11월과 동일)

 

스터디답변

- 기준금리의 방향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 기준금리를 높이는 이유가 '물가'를 잡기 위해, 그것도 연준의 목표치인 2%대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높였던 것이 이유라면 물가 데이터를 통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 헤드라인 CPI는 구글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데이터입니다.
- Core CPI의 경우 근원소비자물가지수로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물가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CPI는 둔화되고 있으나 Core CPI는 굉장히 끈적거리며 쉽게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 이를 Sticky한 물가라고 이야기하며 끈적이며 잘 내려가지 않는 물가의 현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물가 데이터는 기준금리를 강하게 올릴 정도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지 않기에 어느 정도 안심을 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방심할 수 없는 데이터 수준입니다.
- 그 다음으로는 고용지표나 소매판매 데이터를 통해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고용시장이 좋으면 좋을수록, 사람들이 지갑을 잘 열면 열수록 고금리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가 견조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에 따라 연준은 물가를 더 강력하고 확실하게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겠죠?
- 다행히도 현재 고용시장은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고 임금 상승률도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소매판매 데이터가 잘 나와서 우려했지만 앞으로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구요.
- 경기가 둔화될 것 같다면 연준 입장에서도 공격적인 긴축 행보를 보여주긴 어려워집니다.
- 또한 기준금리 방향성은 점도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12월 점도표 변화 가능성 시사로부터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68%에서 77%까지 상승했었죠.
- 11월 FOMC 회의 이후 금리 인상 종료 시그널로 해석한 시장의 판단으로부터 뉴욕 3대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에 따라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해석합니다.

● Quiz [2] 현재 미국 고용 상태는 어떠한가? (구글에 미국 고용보고서 검색 후 최신 뉴스 링크 공유 필수)

 

내답변

미국 고용 상태는? 
- 고용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 우려
- 예상치보다 낮게 나옴
- 실업률이 증가했다 -> 경기 둔화
- 퇴사율 하락 -> 이직률 하락 -> 임금 상승폭이 줄어들 가능성 높음 
- 물가 상승 압력이 낮아지므로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 줄어듬 

* 고용시장 둔화로부터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고 있으며, 이로인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6777
 

스터디답변

- 시장에서 예상했던 18만명보다 낮은 발표치 15만명이 나왔습니다.
- 10월 신규 고용은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부진한 결과라는 뜻입니다.
- 실업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퇴사율 증가가 아닌 하락은 한 직장에서 머무르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로써, 연준이 원하는 고용 둔화 → 임금 상승률 둔화 → 물가 상승 압력 둔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 너도나도 일을 하고 고용시장이 좋으면 좋을수록 사람들은 지갑을 열기가 쉬워집니다. 지갑 열기가 쉬워진다는 것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게 되고 이로부터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임금 상승률이 상승하게 된다면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는 더 많은 임금을 줘야하니 물건의 가격을 높여 마진을 챙겨갈 수 있을 것이고 이것 역시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고용 상태가 조금씩은 꺼져가는 분위기로 흘러간다면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미국채 금리도 안정세를 보인다면 증시는 힘을 내며 상승할 수 있게 됩니다.

 

● Quiz [3] 한국 10월 수출에서 긍정적 시그널과 부정적 노이즈에 대해 정리하기

내답변

긍정적 시그널로는 
- 수출 13개월만에 증가세 전환
- 무역수지는 16억달러 흑자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흑자 지속 -> 경기 반등 시그널
- 한국 제조업 경기 살아나고 있음
- 수출 증가율에 따라 코스피 동행하는 특징이 있음 -> 코스피 상승 가능성

반도체 분야의 좋은 시그널로는
 - 반도체 수출 감소가 크게 둔화
 - SK하이닉스 10% 가까이 주가 상승
 - 전년동기 대비 수출 감소세 -3.1% 줄어듬
 - 22년 8월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 기록 -> 업황 개선 기대

부정적 노이즈
 - 자동차 수출 증가율은 낮아지는 추세
 - 10월 이차전지 수출 작년 대비 -14.5% 감소
 - 리튬 가격 추이는 하락세(리튬은 한번 하락하면 다시 상승 어려움)
 - 10월 대유럽 수출 감소(유럽 경기 3분기 역성장으로 인해)

 

스터디답변

노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차 수출 증가율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차전지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14.5% 감소하였습니다.
- 이차전지 3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였고 공매도 금지로부터 일시적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주가는 급락을 하였습니다.
- 리튬 가격 상승이 중요하지만 리튬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 수출 품목 중에서 반도체가 그동안 큰 역할을 해왔지만 효자 품목으로 이차전지나 자동차가 떠올랐었죠
- 그러나, 이차전지 수출이 감소하게 되면서 한국의 10월 수출에는 부정적인 노이즈가 발생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긍정적인 시그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수요 우려로부터 최근 1개월 주가가 급락을 했지만 하이닉스를 포함하여 반도체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전기차 수요 우려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을 먼저 이야기 한 테슬라의 CEO 머스크 일론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리튬 가격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반면에 반도체는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하며 수출 감소세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는 202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을 기록한 것이며 업황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외국인들과 기관은 반도체를 주로 매수하였지만 개인은 이차전지를 매수하며 다른 방향을 걷고 있는데 11월 21일 엔비디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분위기를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나라 수출입동향은 특히나 주목하셔야 하는 이유가 수출의존국가이며 대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수출품목의 증감률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의 방향성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또한 수출 증감률은 결국 기업 실적에도 연관성이 있는데 예를 들어 3분기 2차전기 업종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했던 것도 수출입동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업의 실적을 예측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Quiz [4] 11월 증시 변수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하기 (어떤 변수들이 있는지? 가장 큰 이벤트는 무엇인지 등)

내답변

1. 기준금리
- 10.31 유럽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
- 시장예상치보다 낮았고 이전 발표치는 4.3%로 물가가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줌
- 미국 말고 주요국들의 통화 긴축도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
- 기준금리를 더 올리지는 않고 언제까지 동결할지가 중요한 포인트
 
2. 미국채 금리
- 미국채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 국채 금리도 오른다.
- 그리고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 회사채금리는 더오른다. (국가보다 회사가 덜안정적이기 때문에)
- 기준금리 동결했음에도 대출 금리가 오른다.
- 즉, 아래 사항들로 인해 국채금리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야한다.
1. 연준이 고금리를 얼마나 유지할 것인가?
2. 미국의 경기둔화 속도는 빠른가 완만할까?
3. 미 재무부 국채 발행량은?
- 참고로 이번 장기채 수요가 매우 부진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쪽 전산 오류로 장기채 수요를 못했다는 얘기가 있다.

 

스터디답변

1. 상승과 하락 요인 공존
2. 중국의 경기 개선이 눈에 띄게 나타나야 아시아 증시도 힘을 낼 수 있는 상황
3. 중국과 한국은 MSCI 이머징 마켓에 포함 → 중국 증시가 약해질수록 국내 증시로 들어오는 외국인 자금 유입도 감소
4.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5% 수준인데 중국과 일본은 미국채를 팔고 있고 수요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
5. 채권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만 채권 발행이 증가하며 공급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
6. 이는 높아졌던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내려오기엔 제한적인 상황이 될 수 있음
7.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3% 이하로 쭈욱 빠진다면 나스닥 지수가 웃을 수 있으나 제한적일 것
8. 미국의 임시예산안, 셧다운 우려로부터 증시 변동성이 커졌었는데 지난 임시예산안이 통과되며 증시는 한숨을 돌렸지만 11월 17일 다시금 맞이하는 D-DAY로부터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
9. 공화당은 재정지출 삭감을 요구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이미 줄였는데 얼마나 더 줄이냐고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
10. 셧다운 문제가 무난히 잘 해결된다면 증시 불확실성 요인이 제거되고 긍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으나 이번 하원의장은 지난 임시예산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던 사람 
11. 11월 코스피는 박스권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으며 수출입동향에서 반도체는 긍정적이나 효자품목이던 이차전지나 자동차를 비롯하여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12. 또한 전쟁 장기화나 미국 정부 셧다운 관련 이슈들은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
13. 연말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업종 및 대체자산 비중을 50:50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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