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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스터디

(24년 6월 11일) 예상 밖 美 고용 훈풍에 원화값 10원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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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economy/11037767

 

예상밖 美 고용 훈풍에 원화값 10원 넘게 급락 - 매일경제

美금리인하 기대 낮아지며10.7원 내린 1376.0원 마감달러인덱스 3주 만에 105

www.mk.co.kr

 

1. 지난 7일 미국 고용지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원화값이 달러 대비 10원 넘게 급락했다

 

2.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거란 우려로 달러 강세, 원화 약세의 모습을 보였다

 

3. 10일 달러당 원화값은 1376.0원으로 전일보다 10.7원 내렸다

 

4. 지난주 캐나다와 유럽의 금리인하,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증가 흐름에 원화는 1360원까지 올랐었다

 

5. 미국의 뜨거운 고용이 금리인하 명분을 약화시킬 거라는 위기감이 강달러를 부추겼다

 

6. 달러 인덱스는 최근 2주간 104대에 머물렀지만 이 날 105로 올랐다

 

 

 

달러인덱스 : 달러의 가치가 강한지 약한지에 대한 지표로 경제 규모가 큰 6개국의 통화를 하나로 묶어 미국 달러와 비교

 

 

 

견고한 고용지표가 왜 달러 강세, 원화 약세의 결과를 만들었는가?

 

https://www.mydailybyte.com/post/%EB%AF%B8%EA%B5%AD-%EB%85%B8%EB%8F%99%EC%8B%9C%EC%9E%A5-%EA%B3%BC%EC%97%B4-%EA%B8%88%EB%A6%AC-%EC%9D%B8%ED%95%98-%EA%B0%80%EB%8A%A5%EC%84%B1%EB%8F%84-%ED%95%98%EB%9D%BD

 

미국 노동시장 과열, 금리 인하 가능성도 하락

미국의 12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훌쩍 넘겼습니다. 고용시장 과열에 3월 금리 인하 기대감도 줄었는데요. 다만, 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은 커집니다.

www.mydailybyte.com

 

고용과 금리의 관계는? (위 내용 중 일부 발췌)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고용 지표에 주목하는 이유는 노동시장의 공급 부족이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일할 사람이 부족하면 기업은 임금을 올려서라도 사람을 구해야 하고, 임금이 오르면 자연스레 물가도 따라 오르죠. 치솟는 물가를 잡으려는 연준엔 노동시장 과열이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가 안정이 우선: 이번처럼 고용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 연준은 물가가 내릴 것이라고 안심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줄어드는데요... (중략)

 

 

즉 고용이 좋다는 말은 임금을 올리지 않아도 되며, 물가도 오를 확률이 더 적다는 말이므로 치솟는 물가를 잡기에 좀 더 안정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금리 인하를 할지 말지 고민중인데 고용 지표가 좋다 -> 금리를 내리지 않아도 되겠구나 -> 미국 고금리 유지

미국 금리가 높으면 시중의 달러가 덜 풀리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통화에 비해 달러는 강세, 그 외 통화는 약세를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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