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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망·배터리 수요 증가에…"구리 공급망 잡자" 각국 사활 - 매일경제
LS MnM, 두달새 年 수입량의 2배물량 계약 쾌거전기차 구리사용 휘발유차 4배친환경시대 핵심광물 불구신규 광산개발 씨말라 공급난기업마다 장기물량 확보 전쟁수년내 t당 4만달러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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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공지능 열풍과 대규모 해상 그리드 확장 바람에 세계 각국에서 구리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2. 중국은 구리 자급률 100%를 위한 제련소 설비,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구리 제련소를 짓고 있다.
3. 중국은 전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4. 한국도 LS MnM에서 동정광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5. 지난해부터 구리 광산 개발이 더뎌지면서 생산 차질로 구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6. 구리 소비량은 23년부터 35년까지 연평균 2.5%씩 증가할거로 예상된다.
7. AI 데이터 센터의 엄청난 전력 사용으로 전선업계에서는 구리 확보가 최대 현안이다.
8. 중국은 경기 불황으로 구리 재고를 밀어내기 수출로 돌려 구리가격은 최고가를 찍은 후 최근 조정됐다.
9. 전문가들은 구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기 힘들어 상승 추세가 지속될것으로 보고있다.
해상 그리드 : 해양 또는 육상에서 발전하는 다수의 에너지원을 수집·연결·분배해 해상을 통해 연결하는 전력 인프라
동정광 : 동정광은 여러 가지 금속과 광물이 들어 있는 원광에서 구리가 들어 있는 부분을 갈라낸 동광석
과거 구리 가격은 어떤 경우에 하락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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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경고한 '닥터 코퍼' 적중률은…역사 되짚어보니 - 연합인포맥스
*그림1*2007~2022년 구리 가격 추이[출처 : 연합인포맥스 종합차트](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경제학자보다도 실물 경제를 잘 예측해 '닥터 코퍼(구리 박사)'라는 별명을 갖게 된 구리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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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서 발췌)
일반적으로 구리 수요가 약화해 가격이 내려가면 글로벌 경제의 활력이 둔화 중인 것으로, 반대로 값이 오르면 경기가 반등 중인 것으로 여겨졌다.
"구릿값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4% 가까이 떨어졌으나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졌다고 단언하는 사람은 없다"며 "구리의 경기 예측력은 실제 상황보다는 이론적으로나 잘 맞아떨어지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구리 가격의 경기 진단 적중률이 60%에 불과하다고 봤다.
중국은 구리 전체 생산량 중 절반인 연간 약 2천300만t을 사들이고 있다. 따라서 구릿값은 중국 당국의 정책이나 경기에 강하게 연동되곤 한다.
최근에 구리가격이 전고점을 넘었다가 갑자기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 의아했는데,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한 구리 재고 밀어내기 때문이라는 뉴스를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됐다.
중국은 구리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아무래도 경기 상황에 따른 영향보단 중국의 수요,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요소가 가 큰가보다.
그렇다면 앞으로 AI로 인한 전력량 수요로 구리 수요가 늘어나게 된다면 중국입장에서는 구리 공급량 조절하며 미국과의 패권 싸움겸 구리 가격을 올릴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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