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z [1] D램 현물가격이란 무엇인가? 또한 D램 현물가격은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인가 ? 후행지표인가 ? (이유 포함)
내답변
D램 현물가격이란?
대리점(소규모 유통시장)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D램의 거래가격으로 거래량이 적은만큼 수급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통상 4~6개월 기업 간 거래 가격인 고정 거래 가격에 수렴하기에 시장 선행지표로 평가된다.
스터디답변
✔ A) D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거래가격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통상 4~6개월 후 기업 간 거래 가격인 고정 거래 가격에 수렴이 되기에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D램 현물 가격은 시장의 즉각적인 매매 심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꺾이는 순간, 반도체 업황에도 차가운 바람이 올 것이다라고 전망할 수 있고 반도체 투자 비중을 낮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D램 현물 가격이 꺾일 것 같다고 무조건 비중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대내외적인 변수까지 고려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과 같은 업종들은 대표적인 경기민감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수출의존국가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가 좋지 않으면 우리나라 수출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기 사이클에 따라 크게 웃을 수 있는가? 눈물을 흘릴 수 있는가?와 같이 상황마다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D램 현물가격이 하락세를 멈춘 이유는 반도체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 본격화가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감산은 말 그대로 '감소 생산'으로 반도체 공급은 줄어드는데 수요는 일정하거나 늘어난다면 당연히 반도체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D램은 올해 4분기, 낸드플래시는 내년 2분기부터 흑자 전환 추정으로부터 반도체 ETF가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 진입에 따른 반도체 ETF에 대한 공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100% 반도체 업종 투자가 아닌 대체자산과 나눠서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Quiz [2] 고용보고서가 시장예상치보다 잘 나왔음에도 증시가 상승한 이유는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23.10 기준)
내답변
보통 고용이 높게 나왔다는건 연준 입장에서는 경기 컨디션이 괜찮으니 긴축을 지속해도 괜찮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고금리 정책이 기존예상보다 오래갈것으로 전망한게된다.
즉, 아래 과정을 거친다.
긴축 지속 -> 증시 부정적 -> 투자 심리 부정적 -> 증시 하락
실제 발표 결과
9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으로부터 장 초반 하락세를 보임.
그러나 상세히 열어보니
- 실업률이 크게 감소하지 않음
- 시간당 평균 임금은 시장 예상치 하회
- 계절성 파트 타임 고용 증가, 정규직 고용은 오히려 마이너스
- 디테일하게 고용의 질은 악화
- 인플레이션 영향 주는 임금 상승률이 서서히 둔화
- 물가 둔화 기대감
- 민간 주도 일자리 감소
채권금리 상승세 진정하면서 큰 상승세 보여줌
스터디답변
✔ A) 고용보고서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현재 연준이 주목하는 것은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너무 경기가 뜨거운 것 아니야?'라고 생각했지만 돋보기로 봤더니 실제로 경기가 뜨겁다고 하기엔 오히려 천천히 둔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고용보고서가 뜨겁다 ▶ 경기 좋은데? ▶ 기준금리 더 올려도 될 것 같은데 ? ▶ 기준금리 인상 ▶ 주식과 채권은 처참하게 무너지고 달러는 방긋 스마일 ▶ 달러ETF 수익률 ↑, 주식ETF 수익률 ↓, 채권 ETF 수익률 ↓
반대로 고용보고서가 생각보다 뜨겁지 않고 둔화하고 있다면 ▶ 경기가 그렇게 좋진 않나봐 ▶ 기준금리 더 올리다가 경기 심하게 꺾일 수도 있겠는데? ▶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동결 ▶ 반대로 주식과 채권은 조금씩 반등하고 달러는 하락
위 작성한 플로우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계절성 파트 타임 고용이 크게 증가하고 정규직 고용은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인플레에 영향을 주는 임금상승률은 둔화되고 있기에 물가 둔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 고용보고서는 가계와 기업 모두의 상황을 나타낼 뿐 아니라 기업이 고용을 늘린다는 것은 생산활동이 활발하고 미래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고용보고서를 통해 경기 침체 여부를 알 수 있고 이는 기준금리에도 영향을 주기에 매월 1주차 금요일에 고정적으로 발표하는 고용보고서는 증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uiz [3] 기준금리 인상일 때, 경기는 어떻게 되는가? (냉탕 비유에 대한 설명 포함)
내답변
겨울에 냉탕에 들어가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90% 이상이다.
금리 인상은 온도를 더 낮추는것과 같다.
냉탕에 있는데 시원하다고 하면 온도를 더 낮추고 더 오래 수영하라고 한다
고용보고서를 보니 고금리 시대에도 사람들 일 열심히 하고 일하는 사람이 증가한다 -> 임금이 오른다 -> 물가 상승 -> 기준 금리 더 높인다
냉탕에 있으면서 컨디션이 나빠지는걸 봐야 온도를 더 낮추지 않게됨
스터디답변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 12월 한겨울에 냉탕에 들어가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고 대출받은 사람들이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가지고 원리금 상환을 하면서 여유가 없어지니 소비가 감소하게 되고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도 감소하게 되면서 기업들의 이익도 감소하게 되고 기업도 이익이 감소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고용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실직자가 생기고 더더욱 지갑을 열기 힘들어집니다.
한겨울에 냉탕에 들어가면 감기에 걸리는 것이 당연하죠.
마찬가지로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면 경기도 감기에 걸리고 이를 우린 경기침체라고 합니다.
기준금리 인상 = '냉탕에 들어가서 대기'라고 할 수 있는데 오히려 냉탕에 들어갔던 홍길동이 냉탕에서 이렇게 외치게 되면 어떨까요? "시원하고 좋은데요"
냉탕에 들어가면 벌벌 떨고 감기몸살에 걸려야 하는데 한겨울에 냉탕에 들어가도 괜찮다고 한다면 물의 온도를 더 낮추거나 거기서 아예 수영을 계속 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냉탕에 들어가라고 했고 감기몸살에 걸리면 반대로 손난로도 주고 약도 먹일 수 있겠죠?
기준금리 인상 = 냉탕에 들어가서 대기
기준금리 인하 = 손난로와 약 처방
기준금리 인상은 감기 몸살에 걸릴 수도 있는데 굳이 연준이 경기가 감기 몸살에 걸리라고 하는 이유는 돈을 너무 찍고 풀면서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돈의 값인 금리를 끌어올리는 것이 맞지만 그렇다면 경기가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을 살면 살수록 2가지 선택지 중에서 2가지 모두를 선택하면 좋겠지만 1가지는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더 많은 것처럼 물가를 잡으며 경기를 부양할 순 없습니다.
물가를 잡으려면 경기가 감기에 걸리는 것은 피할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고용보고서를 봤을 때 기준금리가 높은 시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경기가 좋다면 냉탕의 온도를 더 낮출 수 있겠죠?(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을 하는 긴축)
그런데 실제로 고용보고서를 봤을 때 임금상승률이 많이 오르지도 않았고 실업률도 오히려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가 좋다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니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부터 증시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uiz [4] 한국 9월 수출에 대해 평가하시오 (낙관적 ? 비관적 ? 추가적으로 구글링도 하기)
내답변
- 최근 2년 내 최대흑자규모인 37억달러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
- 반도체 수출이 작년 10월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달러 달성
-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 26억달러 작년 10월 이후 최고
-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
세계적 고금리 기조 중국경기둔화속에서도 수출 개선흐름 지속
스터디답변
✔ A)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좋지 않아서 현재 수출은 좋아보인다고..
수출이 매우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무역적자가 굉장히 컸고 주요 품목 중인 반도체가 휘청거리니 좋지 못한 흐름을 보여줬다면 반도체 수출이 조금씩 개선이 되면서 상황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9월 무역수지는 최근 2년 내 최대 흑자규모 37억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런 부분은 충분히 예상했던 부분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년 상반기까지 흑자 유지가 아니라 더 많은 흑자를 낼 수 있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 시대에 수출 개선은 유의미한 결과라고 할 수 있지만 반도체가 '얼마나 빨리' 반등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낙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https://www.newskr.kr/news/articleView.html?idxno=93515
9월 반도체 수출 올해 최대라고 하는데 반도체 회복이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 견인 뿐 아니라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Quiz [5] 한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한 이유는 무엇인가?
내답변
- 미국 기준금리 하락이 보이지 않음
- 그럼 달러로 바꾸려는 수요 증가 환율 상승
- 국내 시장 금리도 오를것으로 예상
- 미국 국채금리 상승하면서 결국 우리나라 금리도 오름
- 우리 채권에 투자한 자금이 금리 높은 미국채로 옮겨갈 수 있다
- 국내 회사채 발행해도 사줄 사람이 없어진다
- 대출 자영업 부동산 PF 대출도 취약
스터디답변
✔ A) 미국채 금리 급등 영향입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세계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미국의 채권이 5%를 준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한국의 채권이 3%를 준다면 사람들이 한국 채권을 살까요? 당연히 미국 채권을 사게 될 것입니다.
세계 최고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수익률이 우리나라의 시중은행의 웬만한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다면, 그리고 심지어 신용도가 낮은 회사에서 돈을 빌리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한다면 미국채 10년물 채권수익률보단 높게 줘야 사람들이 돈을 빌려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더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당연히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 상승에도 영향을 줍니다.
한국이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회사채 뿐 아니라 은행 예적금과 대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대마진으로 먹고 사는 은행의 경우 예금이율은 조금 올릴 수 있지만 대출금리는 예금이율보다 더 많이 오를 수 있겠죠.
또한 만기가 돌아오는 고금리 예적금 재유치를 위해 "저희 은행에 다시 돈을 맡기세요. 이율 더 드릴게요" 라고 하면서 수신금리 인상 경쟁을 벌이며 예적금 이율이 높아지면 대출금리도 덩달아 같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대문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uiz [6] 마이크론 CEO 인터뷰에 따라 반도체 업황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으시오.
내답변
당분간 가동률은 2022년 수준보다 훨씬 낮게 유지할것
-> 공급이 적어질것이다. 수요는 증가한다 -> 가격 증가
국내 반도체 수출 매우 좋음
하지만 수출의존 국가라 결국 미국 기준금리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미국 고금리 이슈를 극복해야 우리도 살수있다.
다음 FOMC를 봐야 알 수 있겠지만 그래도 더 이상 금리는 한번 오르거나 더이상 오르지 않고 유지될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반도체 가동률에 따라 결국 반도체 호황이 결정될거라 생각한다.
스터디답변
✔ A) 고객사의 재고 정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판단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재고 정상화 (고객사들이 재고가 많을수록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게 됩니다. 만약 쿠팡에서 시킨 불닭볶음면이 1박스가 있을 만큼 많이 가지고 있다면 불닭볶음면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게 되는 것처럼요) + 또한 업계 자체적인 감산까지 고려했을 때 반도체 가격 및 수익성 개선과 함께 매출 증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요는 느리지만 회복을 할테고 공급은 감산 효과로부터 낮은 공급 증가율이 지속된다면 반도체 업황 회복 속도는 강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챌린지: https://www.frip.co.kr/products/165667
'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년 10월 4주차 과제(미국 소매판매지수, 강달러 완화조건, ETF 장점) (1) | 2023.12.23 |
---|---|
23년 10월 3주차 과제(미국채 10년물 금리, 장단기금리 역전현상, PER, PBR, ROE) (1) | 2023.12.23 |
23년 10월 1주차 과제(고객예탁금, 점도표, 환율상승) (1) | 2023.12.22 |
23년 9월 4주차 과제(채권ETF, 달러리치) (0) | 2023.12.22 |
23년 9월 3주차 과제(CPI 종류, Sticky, MSCI, 배당주, 달걀이론) (0) | 2023.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