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 [1] 중국의 지준율 인하와 LPR 인하 중 경제 파급력이 더 큰 것은 무엇이고 지준율과 LPR에 대해 정리하기
내답변
* LPR vs 지급준비율
LPR: 신용이 양호한 고객에게 적용되는 대출금리로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기
(모든 금융기관이 기업과 가계대출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지표)
지급준비율: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중에서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하여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로 줄여서 지준율이라 한다.
ex) 지준율 10% : 고객이 만원 맡기면 천원을 따로 중앙은행에 보관
지준율이 낮을수록 은행이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LPR을 동결하고 지준율을 낮춘다는건 은행이 중앙은행에 맡기는 돈이 줄어들어 운용할 돈이 늘어난다는것. 일종의 경제 부양 효과
스터디답변
- 지준율은 지급준비율을 줄여서 하는 말로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에서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하며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하는 비율입니다.
- 쉽게 말해 고객이 맡긴 돈을 언제든지 쉽게 돌려줄 수 있도록 중앙은행에게 미리 맡겨두는 것입니다.
- 지준율이 10%라면 1만원 중 1천원을 중앙은행에 맡겨야 하고, 지준율이 90%라면 1만원 중 9천원을 중앙은행에 맡겨야 합니다.
- 지준율을 낮추면 은행이 의무적으로 쌓아둬야 하는 자금의 기준이 낮아지니 이로부터 시중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내수 소비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LPR은 일반 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금리이기에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을 눈치 보지 않고 LPR을 낮춘다면 금리 격차가 벌어지며 자본 유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경제 파급력이 더 큰 것은 LPR이며 사실상 기준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LPR은 중국은행이 최우량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리로 사실상 기준금리로 여겨지며 18개 시중은행들이 보고하는 최우량 고객 금리의 평균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LPR 1년 만기는 일반 대출에 영향을,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기에 경제 파급력은 지준율보다 LPR이 훨씬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인민은행이 LPR, 즉 기준금리를 동결할 수 있지만 경제 회복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준비율(RRR)을 인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지준율 인하 후, 경기 회복이 아직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을 때 LPR을 낮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강력한 경기부양 카드를 꺼낼 수 있습니다.
- 최근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LPR을 낮추게 된다면 외국인의 자본이 유출되며 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중국은 신중한 판단 중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Quiz [2] HBM과 CXL의 차이는 무엇이고 HBM 수혜주로 어떤 업종을 주목하는 것이 좋을지 이유와 함께 작성하기 (관련 뉴스 공유 필수)
내답변
우선 CPU와 GPU에 대해 알아야 한다.
CPU : 복잡한 연산을 순서대로 빠르게 처리, 한번에 한가지 일만 가능
GPU : 단순한 연산을 병렬적으로 대량 처리, 복잡한 명령은 어려워 함
- 생성형 AI는 데이터 학습을 통해 새로운것을 창조,
- 핵심은 반복 학습을 통해 성장한다.
- 즉 핵심 기술에 CPU보다 GPU가 더 주목받는다.
- 인공지는 기술은 막대한 데이터를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 HBM vs CXL
HBM
- 고대역폭 메모리로 D램을 여러 층으로 쌍아놓음
- AI 학습에서 GPU로 전달하는 데이터가 가장 크고 많아 효과적
CXL
-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제품간 연결을 효율적으로 연결한 기술
- 서로 다른 기종 간 메모리 공유 가능
* HBM의 수혜주는 DRAM 공급사이거나 반도체 장비사
- HBM은 D램의 한 종류로 HBM 수요 증가 시 DRAM 공급사에게도 호재
- HBM은 D램에 비해 제조 공정이 복잡함. HBM 생산에 필요한 장비 제공 업체에 대한 수요도 증가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12402101663060001&ref=naver
이 외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최근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로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이 주목 받으면서 관련주로 묶이는 오킨스전자(28.45%), 네오셈(13.17%), 큐알티(70.97%) 등 코스닥 기업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스터디답변
- 메모리 반도체 1,2위 기업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에 이어 CXL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뉴스는 구글에 검색하면 매우 많이 등장합니다.
- AI의 발달로부터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는 빠르게 늘어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계산하는 것이 중요한데 D램의 용량 한계로부터 데이터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병목현상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릴 문은 왼쪽인데 오른쪽에 위치하면 내리기 힘든 것처럼 데이터 처리가 느려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D램을 쌓아서 처리 속도를 높인 개념이 HBM으로 고대역폭메모리라고 부릅니다.
- CXL은 <기술적으로> 장치 간의 연결 경로를 간소화해 데이터 처리를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병목현상을 해결합니다.
- CXL 기술을 활용하면 기업 입장에선 서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지연시간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 HBM 시장을 SK하이닉스가 선도했다면 CXL 기술은 삼성전자가 선두로 이끌고 있습니다.
- 여기에서 추가로 PIM은 데이터 저장 역할만 하는 기존 D램과 다르게 비메모리 반도체인 CPU나 GPU처럼 연산도 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 AI 시대를 이끌어갈 반도체 3대장은 <HBM, CXL, PIM> 이기에 '꼭' 공부하고 인지하시는 것이 향후 투자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 HBM이 여러 개의 D램을 연결해 연산 속도를 끌어올린 ‘제품’이라면, CXL은 메모리 용량을 유연하게 확장하는 ‘기술’입니다.
★ HBM이 큰 빌딩이라면, CXL은 공유오피스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HBM 수혜주로는 HBM도 D램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HBM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면 → D램 공급사의 매출과 수익도 증가하게 되고 → HBM 생산을 위해 고도의 장비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HBM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는 장비사의 매출과 수익도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HBM은 일부 고성능 칩에 적용되고 있으며 가장 먼저 도입될 차세대 메모리 기술이고 CXL과 PIM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기술입니다.
- HBM 대장주는 한미반도체이며 수혜주로는 미래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엠케이전자, 원팩, 이오테크닉스, 레이저쎌, 디아이티, 아이엠티 등등이 있습니다.
● Quiz [3] 대선 해, 주식이 오르는 시점은 언제이고 미국주식을 투자한다면 언제부터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이유와 함께 작성하기
내답변
100% 확률로 증시가 올랐던 시기 : 8월과 12월
상승 가능성이 높은 시기 : 5월, 6월, 11월
의외로 저조한 시기 : 1월, 2월, 3월
가장 낮았던 시기 : 10월
상승 확률이 높은 시기 : 5월, 6월, 8월, 11월, 12월
- 1~3월부터 분할매수를 시작하는게 가장 좋음
- 1분기와 10월은 저가 매수를 할 수 있는 기회
- 결국 증시는 우상향을 그린다
스터디답변
- 우선 정답은 언제든 상관없다 입니다.
- ★ 직장인들이 투자를 할 때 본인만의 투자 원칙과 가이드라인이 있었다면 투자를 할 때 마인드 자체가 달라지게 됩니다.
- 투자 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기간 설정이며 내가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투자를 할 것인지는 투자를 하기 전에 미리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국주식을 투자한다면 개별 종목으로 투자할 것인지, ETF로 분산투자를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 전자라면 본인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목돈 중 어느 정도로 비중을 나눠서 생각하면 좋을지, 후자라면 월마다 여유자금을 어떻게 나눠서 투자하면 좋을지를 고려하면 됩니다.
- 특히 미국주식의 경우 원-달러 환율에 영향도 받기에 환율에 따라 환차익 또는 환차손을 볼 수 있으며 보유 목돈으로 투자를 한다고 해도 거치식이 아닌 분할 매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TF로 QQQ나 혹은 TIGER 미국나스닥과 같은 ETF 투자를 한다면 투자 기간은 3~5년 중기적 관점보다는 10년 이상 장기적 관점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다만, 조금 더 저렴하게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을 잡는다면 대선 해에 따라 어떤 월에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보수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홀딩하거나 매도를 할 것인지 전략도 세울 수 있습니다.
- 우리는 투자할 때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당연히 주식 투자는 시세 차익이 주된 목적이기에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중요합니다.
- 100% 확률로 증시가 올랐던 시기인 8월과 12월은 가장 많이 오를 확률이 높기에 8월과 12월은 매도 구간으로 잡거나 보수적으로 투자를 하는 시기로 잡을 수 있습니다.
- 이미 올라 고점에서 추가 매수를 적극적으로 하여 '비싸게' 살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 오를 확률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1월부터 3월까지이며 1분기는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줄 수 있기에 보다 더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구간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 또한 10월은 가장 상승할 확률이 낮았던 시기이기 때문에 1분기와 10월은 저가 매수를 할 수 있는 기회로 잡을 수 있습니다.
- 어차피 국가인덱스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그 대상이 미국이라면 의심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2년 전, S&P500 지수는 비싸다, 지금 고점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2024년에는 최고가 경신을 계속 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2004년 기준으로는 S&P500은 겨우 1천을 넘었지만 20년 뒤인 현재는 5,000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은퇴를 20년 뒤에 할 예정이라면 20년 뒤 S&P500은 어느 정도를 향해 달려갈까요? 무너지는 구간은 있어도 결국 증시는 조정과 회복, 그리고 상승을 반복하며 우상향을 그리게 됩니다.
- 인도, 베트남, 한국, 유럽, 미국 등 많고 많은 국가 지수는 결국 장기투자를 하면 승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단지 오랜 기다림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한다면 안정적인 투자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중국 상해종합주가지수는 지금까지의 장기투자로 봤을 때 변동성이 매우 크기에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중국은 변동성이 클지에 대해서도 검색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인내심>, 찰리 멍거가 생전에 남긴 투자 관련 명언 중에서 장기투자를 통해 훌륭한 결과를 얻기 위해선 결국 인내심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 Quiz [4] 구글에 'MSCI 신흥국지수'를 검색한 뒤, 국가에 비중에 대해 TOP5를 정리하고 중국 경기가 살아났을 때 우리나라 증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을지 작성하기
내답변
1. TAIWAN SEMICONDUCTOR MFG TW 6.74% Info Tech 2. SAMSUNG ELECTRONICS CO KR 4.12% Info Tech 3. TENCENT HOLDINGS LI (CN) CN 3.55% Comm Srvcs 4. ALIBABA GRP HLDG (HK) CN 2.23% Cons Discr 5. RELIANCE INDUSTRIES IN 1.34% Energy
-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가 식으며 외국인이 신흥국 증시에서 돈을 빼고 있다고 해석
-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한국의 코스피지수가 조정받는 것은 당연한 것
- 중국 역시 MSCI 신흥국 지수에 포함되어 있음
- 중국 증시가 살아나면 신흥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기대도 다시 상승
- 중국 경기와 우리나라 증시는 커플링으로 함께 오를 수 있음
스터디답변
- 아마 찾으실 때 어려움을 겪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2023년 연말 기준으로 중국 26.53% > 인도 16.73% > 대만 16.04% > 한국 12.96% > 브라질 5.8%입니다.
- 1위 : 중국 / 2위 : 인도 / 3위 : 대만 / 4위 : 한국 / 5위 : 브라질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놀라운 것은 2019년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MSCI 신흥국 시장에서 2위 비중을 차지한 국가였습니다.
- 당시 중국은 33% > 한국 13.02% > 대만 11.35% > 인도 9.16% > 브라질 7.23%였는데 지금은 인도 비중이 2위입니다.
- MSCI 이머징 지수 변화를 통해 어떤 국가를 장기투자를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중국의 비중은 이전과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고, 반면에 9% 인도는 이젠 17% 가까이 비중을 차지하며 2배 가까이 비중 확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한국의 비중은 소폭 감소하면서 인도와 대만에게 밀리게 되었지만 매력도가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습니다.
- 중국 관련 펀드를 장기투자하는 것보다 인도 관련 펀드를 장기투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중국 경기가 살아난다면 여전히 중국의 비중은 1등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이머징 지수에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며 우리나라 증시도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머징 마켓에 외국인들이 돈을 넣을수록 우리나라 증시 뿐 아니라 인도나 대만, 중국도 웃을 수 밖에 없고 반면에 중국 경기가 좋지 않아 이머징에 있던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가면 덩달아 우리나라 증시도 하락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커플링 / 디커플링에 대해서 이제는 잘 알고 계실테니 왜 우리나라 증시와 중국 증시가 커플링 현상이 잘 일어나는지 이제는 이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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