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터디

24년 2월 1주차 과제(24년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지속 가능한 트렌드, 저PBR 기업, 코리아 디스카운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TDF, TR)

728x90

 

● Quiz [1] 본인이 생각하였을 때, 미국이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1~100% 중 어느 정도에 해당이 된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작성하기

 

내답변

10%도 안된다고 생각.

- 현재 S&P500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지 경신
- 미국 소비, 고용이 현재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패드워치에서는 3월 인하 가능성 50% 이하, 5월 인하 가능성은 80% 이상
- 23년 7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네번 연속 동결 중
-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2년만에 최고치 기록

* 파월은 물가 상승률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진다는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판단
* 소비와 노동 시장이 뜨거울수록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 커짐
* 추가 금리 인상은 사실상 없을것으로 보임
- 인플레이션 둔화는 확신하나 지속적으로 2%를 향해 가는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
- 노동시장이 악화되면 금리 내릴 수 있지만 현재는 점진적 균형 수준으로 이동
- 연착륙은 진행 중이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음

스터디답변

- 가장 먼저 생각하셔야 하는 내용은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면' 증시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입니다.

- 2023년 11월 이후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이유는 시황 강연 때도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선반영이 되었습니다.

- 최근 파월 연준을 포함하여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성급하게 결정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딜레이가 전망이 되면서 증시가 하락을 했었습니다.

- 그러나, 이상하게 미국 증시는 최고가를 경신하며 S&P500은 5000포인트를 넘겼습니다.

- 시장은 이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딜레이까지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고 원래라면 증시가 하락하며 변동성이 커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증시가 상승한 배경은 '실적'입니다.

- 매그니피센트7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 엔비디아와 같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동반 상승을 하였고 실적으로도 이어졌습니다.

- 메타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는 특히나 매출 상승으로부터 주가가 상승하였고 엔비디아의 경우 타기업들의 AI 투자계획에 힘입어 주가가 34%나 급등하였습니다.

- 물론, 모든 매그니피센트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주가가 상승하진 않았습니다. 애플은 중국 시장 매출 부진으로 그리고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 성장둔화 우려로부터 타격을 받긴 하였으나 미국 기업들의 실적들이 예상치를 대부분 뛰어넘으며 실적이 증시를 이끌었습니다.

-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당장 3월에 인하를 하지 않아도 증시가 큰 충격까진 이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고 가장 큰 요인은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함께 앞으로 긍정적인 가이던스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준금리 인하를 예측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 투자의 대가 『피터린치』는 누군가 금리를 연속 3번을 맞출 수 있다면 그는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연준의장도 못하는 금리 예측을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 맞습니다. 기준금리에 대한 예측은 무의미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에 대한 시나리오를 세우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은 달리기 시합 전, 몸풀기 단계라고 저는 생각하빈다.

- 구글에 CME FedWatch를 검색하신 뒤에 사이트를 접속하시면 이번 3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인지, 인하할 것인지에 대한 예상 데이터가 나옵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동결할 확률은 84%,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16%라고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 사실상 3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물가 데이터에 확신이 들 때까지는 이런 스탠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겠구나' 

'그렇다면 시장은 실적, 즉 숫자로 증명할 수 있는 기업에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겠구나'

- '2024년은 어떤 트렌드로부터 기업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 '일회성과 같은 단기적 매출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매출을 보여줄 수 있는 업종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uiz [2] 메타버스는 지속가능한 트렌드인가? 트렌드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작성하기

 

내답변

* 지속가능한 트렌드의 가장 중요한 점: 대중화 + 실적 연속성

메타버스의 경우
- 트렌드는 발생했지만 실적 연속성이 있었는가? X
- 대중화에 성공했는가? X

* AI와 비교
- 트렌드는 중장기적 모멘텀이 필요하나 메타버스보다 더 강력한 AI가 등장
- AI는 스마트폰 도입 및 기업 운용에도 도입되며 대중화 되고 있는 중
- 엔비디아 PER이 수십배로 떨어진 이유는 실적이 너무 좋기때문에, 즉 돈을 벌고 있다는게 중요하다.

 

스터디답변

- 코로나로부터 메타버스의 시기는 앞당겨졌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ZOOM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는 가상현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 우리의 세컨드 라이프, 온라인 세상에서 주도권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가 중요하기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메타버스 라는 테마에 관심을 가졌었고 페이스북은 사명 자체를 '메타'로도 변경하며 국내 증시에서도 불과 몇 년 전에 <메타버스> 테마로 엮이기만 하면 상한가를 갔었습니다.

-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메타버스 실현을 위해 뛰어들고 있고 SNS처럼 메타버스가 일상생활 속으로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다만, 투자자 관점에서 냉정하게 바라봤을 때 트렌드가 발생한 이후 실적 연속성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기적 관점에서 메타버스는 일시적 이슈이자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실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며 연속성이 있다고 하기엔 아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지속가능한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주가라는 것은 선반영이 되기에 실적이 아니더라도 기대감 하나로도 충분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메타버스 관련주를 사는 것이 맞을까? 라는 관점으로 바라볼 때 퀴즈 1번 답변과 함께 생각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고 기준금리 인하가 딜레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최고가를 경신하는 이유는 AI에 대한 기대감 뿐 아니라 숫자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즉,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AI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더크고 메타버스는 숫자로 증명하지 못했지만 AI는 숫자로 증명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메타버스는 일시적 이슈이자 테마 쪽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오히려 현재 시점에서 로봇 관련 트렌드가 AI와 함께 지속가능한 트렌드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Quiz [3] PBR이 1보다 작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하기

 

내답변

PBR 1 이하인 기업은 ‘저평가 되었다’ ->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

ex) 기업의 주가가 1만 원이고, 주당 순자산가치가 2만 원이라면 PBR은 0.5이다.

만약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의 총주식이 1주라고 하면 1만 원으로 거래되는 주식 전체를 사서 기업의 주인이 된 뒤 기업을 청산할 경우 최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 하지만 PB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가치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

PBR은 지난 분기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므로 현시점에서의 시황을 반영하기 어렵고 매출채권이나 미수금, 현금화가 어려운 자산들로 인해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PBR은 PER(주가 수익률)와 함께 사용된다.

PBR은 그 회사를 정적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데 반해 PER는 그 회사의 동적인 상태를 파악할 있게 함으로써 두 가지 지표가 서로 보완관계에 있다.

여기서 PER(price earnings ratio)는 주가 수익률로 주식의 시가를 1주당 세 공제 후 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즉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만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된다.

https://dic.mk.co.kr/cp/pop/today.php?dic_key=22040

스터디답변

- PBR이 1보다 작다는 것은 회사를 팔아 회사가 가진 순자산을 주주들에게 모두 나눠줘도 회사에 자산이 남는다는 것으로 회사가 가진 순자산 대비 시장에서 평가받는 것은 매우 저평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정의로 접근했을 땐 PBR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이나 수익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 다만, 대개 PBR이 낮은 회사들은 자산의 가치가 큰 부동산이나 선박 등을 가진 산업군일 확률이 높고 자산 규모가 커서 자연스럽게 PBR이 낮지만 업종마다 특성이 달라 PBR이 변동하는 경우도 많기에 섣부른 판단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스닥시장에서 비중이 높은 2차전지나 엔터테이먼트주는 대표적으로 PBR이 높은 성장주에 속합니다.

- 코스피시장에서 저PBR로 꼽히는 금융이나 자동차 업종의 경우 앞으로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게 되었는데 가장 큰 배경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정부가 밝혔기 때문입니다.

- 정부가 벤치마킹한 일본의 증시 부양책도 PBR 1배 미만을 겨냥하였고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을 더 많이 주게끔 유도하면서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일본 닛케이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 A사는 시장에서 50억 원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A사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이 100억이라면 0.5배로 평가받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B사는 시장에서 500억 원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B사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이 똑같이 100억이라면 PBR은 5배로 평가받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조금 더 쉽게 예를 들자면 호호주주는 실제로 지갑에 100만원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사람들이 호호주주는 실제로 300만원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3배나 고평가를 받고 있는 개념입니다.

PBR은 기업의 순자산 대비 시가총액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대표적 방식으로 주주환원의 경우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PBR을 끌어올릴 것이다라는 기대감으로 최근 저PBR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주들에게 잘해주면 호재이니 수요가 몰리고 당연히 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 Quiz [4] TDF와 TR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TR의 장점이 무엇인지 작성하기

 

내답변

TDF(Target Date Fund)

-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자산배분 펀드

ex) TDF 2050 - 투자자의 평균 은퇴시점 2050년으로 잡아 자산배분 투자를 자산운용사에서 하는것

- 즉 내가 은퇴하는 시점이 25년 뒤라면 현재 2024년+ 25년뒤 은퇴 = 2049년 은퇴이므로 TDF 2050을 선택하는게 더 좋다는것

* TDF는 ETF보다 수수료가 높음 -> 투자 금액이 커질수록 수수료가 더욱 커짐

TR(Total Return)

- 배당을 분배금으로 나누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
- 즉 TR이 아니면 배당소득세를 납부해야 되는데 TR은 자동으로 재투자라 배당소득세 납부하지 않음
- 다만 TR ETF는 매도 시 보유기간 과세에 따른 세금 납부

* TR의 가장 큰 장점은 분배금 자동 재투자 및 과세 이연 효과

 

스터디답변

TDF는 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은퇴 시점에 맞추어 투자 비중을 조정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TDF 2045는 2045년도 쯤에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펀드입니다

- TDF 2050은 20250년도 쯤에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펀드입니다.

- 30세 홍길동씨가 55세 은퇴를 예상한다면 25년 뒤인, 2024년 + 25 = 2049 
→ 즉 TDF 2050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DF는 은퇴 시점에 맞춰 안전자산인 채권, 그리고 위험자산인 주식 비중을 조정해주지만 알아서 조정을 해주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IRP에서 '디폴트 옵션'을 설정한 직장인분들이 많으신데 포트폴리오를 들어가보면 TDF로 구성이 100%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교적 높은 수수료 구조이기 때문에 본인이 경제 뷰를 더 넓혀 스스로가 자산 운용하는 것을 고려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R은 Total Return의 약자로 재투자를 하는 방식의 ETF를 뜻합니다.

- TDF는 펀드의 개념이라면 TR은 기존 ETF에서 '기능' 하나가 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TF는 결국 기업들을 바구니에 담아 분산투자하는 개념이기에 기업들마다 조금씩 나오는 배당금을 ETF에선 분배금이라고 합니다.

- 이 분배금을 받게 되었을 때, 분배락이라고 주가에 영향을 주는데 TR이 붙으면 분배금이 재투자가 되면서 기준가격의 변동없이 더 오랜 기간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 KODEX 200을 연금저축펀드에서 사기엔 1주 가격이 3만5천원 이상이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KODEX200TR은 1주가 1만2천원대라서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코스피 인덱스를 투자하시는 분들에겐 TR이 조금 더 부담감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챌린지: https://www.frip.co.kr/products/16566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