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 [1] 해당 뉴스를 읽고 유럽이 현재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4가지로 정리하고 유럽의 경기가 살아났을 때 국내 경제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작성하기
(링크 : https://www.mk.co.kr/news/world/11034382)
내답변
1. 인구노령화로 노동인구 급감
- 65세 이상 인구 21.3% 육박
- 일할 사람이 줄어듬
- 노인 부양 비율 증가
2. 극우 세력의 약진
- 유럽 내 안보위기 우려
- 트럼프 당선 시 나토내 미국 역할 축소
- 러시아의 서진 야욕 우려
3. 난민 이슈
- 시민들의 난민 지원 정책 반발
- 극우 정당 및 중도 우파 정당도 반 이민정책 공약
4. 그린 전환
-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 반대
- 농가에 이익이 되지 않는 그린 전환 정책
- 트랙터 시위 발생
유럽 경기가 살아났을 때 국내 경제에 줄 수 있는 영향
- 유럽 경기가 살아나야 우리나라의 유럽향 수출도 증가 가능
- 유럽 경기중에서도 제조업 쪽 개선이 수출량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유럽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재샹향 시 자동차 기업들의 수출 증가 가능
- 선박과 화학 중심 수출경쟁력 및 화장품 수출 기대 가능
스터디답변
✅ 유럽은 현재 어떤 문제가 있는가?
🟪 ① 인구 고령화 가속 → 65세 이상 인구 21.3% 육박 (한국 19.2%)
🟪 ② 노동인구 급감 → 일할 사람이 줄어들며 경제에 활력이 사라지는 추세
🟪 ③ 부양 비율 증가 → 노년 부양비율은 2023년 기준으로 33.4%
🟪 ④ 전통적인 산업에서 성장했지만 첨단산업 전환이 느림
→ 전기차 산업에서 내연기관차의 강점을 이어받지 못하고 배터리 생산 및 원자재 확보 어려움
→ 미국의 빅테크 기업과 다른 유럽의 투자 문화와 규제 문제 → 디지털 전환 및 AI 기술 발전 ↓
→ 미국은 실리콘밸리와 같은 특정 지역에 벤처 캐피털, 스타트업, 대기업, 대학 등 밀집
→ 유럽은 네트워크와 생태계가 지역별로 분산되며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
→ 또한 유럽연합으로 통화는 동일하지만 실질적으로 언어, 법률, 규제가 달라 사업 확장이 어려움
위와 같은 내용으로 유럽의 현재 문제에 대한 내용을 시황강연을 통해 정리하였습니다.
전쟁이 발생하며 유럽은 경제적 타격과 동시에 난민 이슈도 무시할 수 없는 악재로 작용이 되었습니다.
난민 지원 정책에 대한 반발 여론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반이민정책을 간판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유럽은 현재 노동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모습이죠.
유럽 경기가 휘청거리면 한국 수출도 타격을 받게 됩니다.
유럽을 우리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아도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럽의 산업 생산 상승세가 꺾이기 시작하며 디플레 우려가 커졌을 때, 소비심리가 위축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한국의 대EU 수출도 감소세로 전환이 되었고 유럽경제가 성장 동력을 찾기 쉽지 않다면 우리나라 수출 감소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2012년 기준으로 그리스 디폴트 및 유로존 탈퇴 가능성 대두와 스페인 뱅크런 위기 우려로부터 유럽 경제가 위기에 직면했다는 내용들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였습니다.
유럽발 경제 충격에 따른 수출 경기 경착륙 가능성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국내 경제연구소에서 보고서들이 막 나오기 시작했었죠.
한국의 수출 침체를 보완할 수 있는 적극적 내수 활성화 정책 고려와 더불어 교역 대상국 경제 상황에 맞게 시장별 차별화된 수출 전략을 내세웠던 것이 한국입니다.
작년 9월 기준으로는 한국은 EU의 역외 수입국 중 3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차전지 뿐 아니라 바이오 수출이 매우 증가했던 시기입니다.
이차전지 소재 뿐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자동차 등 대EU 수출이 증가했다는 것은 해당 업종의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수출 부진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 위축에 따른 글로벌 공통현상이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및 IT 의존도가 높은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으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예상보다 약하고 글로벌 IT 경기가 위축된 데 따른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중국 및 IT 수출 비중과 최근 수출증가율의 관계를 보면 대체로 대중국 또는 반도체 의존도가 높을수록 수출이 더욱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수출 주요 품목이 물론 반도체이지만 반도체로만 먹고 사는 국가가 아닙니다.
반도체 외에도 다양한 수출품목들을 통해 무역흑자를 내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에 EU가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겠죠?
미국과 유럽 모두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되거나 특히 미국보다 유럽의 침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경우
무역 경로 등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되기에 유럽의 경제회복과 경제회복 속도 모두가 중요합니다.
유럽의 경기가 살아나게 되었을 때, 우리나라의 수출은 긍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가? 수출이 긍정적이라면 국내 기업들은 숫자로 증명할 수 있는가?
숫자로 증명할 수 있다면, 어떤 업종이 웃음을 짓고, 어떤 업종이 눈물을 흘릴 것인가?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스스로가 답변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
● Quiz [2] 해당 글을 읽고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하고 배당수익률의 함정이 무엇인지 정리하기
(링크 : https://itooza.com/newsview/2023120814433334316?ud=2023120814433334316)
(링크 : https://jtrimind.github.io/investment/trap-of-dividend-stock/#google_vignette)
내답변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볼 수 없는 이유
- 배당성향이 너무 높은 기업은 자사의 미래 성장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제한된다.
- 배당성향이 높다는것은 기업이 주주들에게 기업의 이익에 비해 배당을 많이 주는 것을 의미
* 배당 수익률의 함정이란
배당 수익률 = 주당 배당금 / 현재주가 X 100
즉 주가가 하당할수록 배당 수익률은 높아진다.
배당 수익률만 높을뿐이지, 내가 산 주식을 하락해서 결국 원금을 잃는 셈이다.
스터디답변
배당성향은 순이익 대비 배당금의 비율로서 기업들이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만큼을 실제로 주주들에게 나눠주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배당주의 궁극적인 목적은 안정적인 INCOME을 얻기 위함입니다.
물론, 배당주를 들고 가면서 배당금도 받고, 주가도 올라서 차익실현까지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
강연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숫자'로만 판단하고 배당주를 투자하는 것은 굉장히 리스크한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과거 1년의 배당금 기반으로 계산된다는 것과 주가가 하락하면 하락할수록 배당수익률은 높아지는 착시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경제시황 강연에선 해당 예시로 <락앤락>이라는 기업을 말씀드렸습니다.
배당수익률 32.55%, 1주를 가지고 있으면 약 2,000원이라는 매우 큰 배당금을 주는 이런 기업들을 '정말' 투자자들이 몰라서 투자를 하지 않고 있을까요?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누고 100을 곱한 수치이기에 주가가 하락할수록 배당수익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락앤락은 실제로 9개월 만에 2만1천원대에서 5,500원대까지 급락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배당수익률'만'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꾸준하게 배당금을 잘 줬는지, 그리고 꾸준하게 배당금이 늘어났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당 성향도 마찬가지로 기업들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배당금을 여러분들에게 100% 다 준다면 기업은 재투자를 할 현금이 사라지게 됩니다.
주주환원정책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배당금에 대한 부분이지만 지나치게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분배한다면 오히려 기업의 미래성장성은 감소하게 된다는 뜻이죠.
2021년 우리나라 기업의 배당성향은 약 27%로 이는 미국(41%), 프랑스(45.4%), 영국(56.4%)뿐 아니라 일본(31.1%)과 중국(28.4%)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고 있긴 하지만, 배당성향은 여전히 전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국내 기업들이 배당성향을 높여 주주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투자자들이 있지만 배당성향을 무조건 높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강연에서도,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지나치게 배당성향이 낮다면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기업에 투자할 유인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배당성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죠.
그러나, 배당 확대가 꼭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며 기업이 이익의 많은 부분을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다 보면 적절한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고,
이것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훼손해 주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고배당이 오히려 대주주만 퍼다주니 대주주 배불리기 아니냐는 지적도 존재하죠.
3, 4세 경영인에 경영권을 승계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난 상황에서 배당의 확대가 이들의 경영권 승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이재현 CJ 회장의 자녀들은 이번 배당을 통해 총 80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자금을 활용하여 향후 CJ 지주의 지분을 확보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지적을 받기도 했었죠
결론적으로는 배당성향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적당함이 있어야 한다와 배당수익률과 예금이율을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추가로 다른 기업보다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기업의 주식을 보통 배당주라고 부르고 주식에서 이름 뒤에 (우)가 붙으면 우선주를 뜻합니다.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배당금을 더 많이 주지만 의결권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흔히 배당주에 투자하고 따박따박 나오는 배당금을 제2의 월급으로 삼으라는 말도 하죠.
배당주에 잘 투자하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그만큼 세금 부담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부터 배당금을 지급받으면 14%의 배당소득세와 지방소득세 1.4%를 납부해야 합니다. (총 15 .4%)
미국 기업에 투자해서 배당금을 받는다면 현지 배당소득세 15%를 부과합니다.
이러한 세금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절세할 수 있는데요.
ISA 계좌는 발생한 수익의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고 (서민형은 4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배당금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손익을 합쳐 세율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으로 300만 원의 수익을 냈지만, 주식으로 200만 원의 손실을 냈다면 총합 100만 원의 수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계산하는 거죠.
배당금을 받았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손해를 봤다면 내야 하는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만약 수익을 많이 냈다고 하더라도 9.9%의 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적죠.
계좌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고 매력적인 배당주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쎄요.. 제가 봤을 땐 배당을 정말 원하신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해외유배당을 통해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천천히 해외 상장 고배당주나 고배당ETF를 사는 플랜을 가져가는 것을 고려해야겠죠?
특히 해외유배당은 연 6~7% 복리로 굴러가고 배당에 대한 수익률은 4.5%이기에 비슷한 수준의 ETF를 선택하여 종합위탁계좌로 모아가시길 바랍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챌린지: https://www.frip.co.kr/products/165667
'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6월 4주차 과제(봄 테마주,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 (0) | 2024.07.01 |
---|---|
24년 6월 3주차 과제(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AB미국그로스펀드) (0) | 2024.06.29 |
24년 6월 1주차 과제(무상증자, 유상증자,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 시 포트폴리오) (1) | 2024.06.09 |
24년 5월 4주차 과제(부동산 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리파이낸싱) (1) | 2024.06.03 |
24년 5월 3주차 과제(미국 물가 데이터에 따른 투자 시나리오, 엔터 업종 분석) (0) | 2024.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