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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터디

24년 6월 1주차 과제(무상증자, 유상증자,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 시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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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z [1] 해당 기사를 읽은 뒤, 무상증자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생각하여 작성하고 /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에 대해서도 정리하기 (https://dealsite.co.kr/articles/122040)

 

내답변

* 현대바이오랜드 무상증자의 긍정적 영향
- 유통주식 확대로 주가 부양
- 주식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
- 기존 주주의 경우 보유 주식 수 증가로 주주가치 상승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

* 액면분할
- 기업가치 변동없이 주식수를 늘려 더 많은 사람이 주식투자를 가능하게 함

* 증자
- 증자란 자본금이 증가한다는 뜻
-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항목을 바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리는것

* 무상증자
- 잉여금은 회사 운영하다 남는돈, 이익 등인데 잉여금을 신규 주식으로 발행해서 주주에게 무상으로 배정함으로써 회사자본금을 늘리는 것
-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므로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짐
- 재무구조 건정성을 알릴 수 있음

* 유상증자
- 기업이 주식을 신규로 발행하여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행위
- 부도위기 시 자금 조달 목적 또는 시설, 운영 자금으로써 조달 목적
- 유상증자의 목적에 따라 호재일수도 악재일수도 있음

스터디답변

- 현대바이오랜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진행한 내용입니다.

-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결정으로 회사의 자본금은 150억 원으로 2배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본잉여금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준다고 뉴스 내용에도 나와있습니다.

- 무상증자는 "통상적으로 유통주식 수가 늘어나며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 또한 "유상증자와 다르게 기존 주주의 경우 대가 없이 보유주식 수를 늘릴 수 있기에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 회사가 누군가에게 돈을 받지 않고 자본금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은 유상이 아닌 무상증자입니다.

- 뉴스 내용에도 나와있듯이 사내에서 쌓아둔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면서 주식을 새롭게 발행하고 새롭게 발행한 주식은 주주들에게 무료로 나눠줍니다.

- 이를 경제시황 강연에서 '왼쪽 주머니'에 있던 돈을 '오른쪽 주머니'에 옮기는 개념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 자산은 자본과 부채의 합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만원을 가지고 있어도 (자산) 실제로 부모님에게 빌린 돈이 3만원이면 (부채) 자본은 7만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서 부채가 아닌 '자본'을 바라봤을 때 자본은 자본금과 다른 잉여금들을 합친 개념입니다.

- 잉여금은 영업활동이나 재무활동을 통해 축적된 이익인 이익잉여금이나 주식발행 초과금 등으로 구성되어있죠.

- 증자는 각종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항목을 바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고 자본금을 늘리는 개념입니다.

- 총 100만원을 왼쪽 주머니에 60만원, 오른쪽 주머니에 40만원을 가지고 있는 호호주주가 왼쪽 주머니에 있던 60만원을 오른쪽 주머니에 전부 다 옮기면 오른쪽 주머니는 100만원이 됩니다. 

- 여기서 호호주주가 가지고 있던 원래 100만원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자산은 그대로)

- 또한 왼쪽 주머니에 있던 60만원 중 30만원만 오른쪽 주머니에 옮긴다고 가정하면

- 왼쪽 주머니는 30만원이 되고, 오른쪽 주머니는 70만원이 되지만 마찬가지로 자산은 그대로입니다.

- 결론적으로 무상증자를 한다고 해서 회사의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아하, 무상증자는 실제로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회계 계정상 변동만 있을 뿐이구나"

- 무상증자로 인해 실질적인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은 보통 호재로 인식합니다.

- 왜냐하면 주식수가 2배로 늘어나면서 주가는 2분의 1로 낮아지게 되니 접근성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 신규 투자자의 유입이 늘어난다는 것은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또한 공짜로 주식을 나눠준다 = 회사의 자신감으로 볼 수 있기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 반면,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기존 주주 혹은 새로운 주주에게 사달라고 '파는 것'입니다.

- 사달라고 하는 것은 결국 우리에게 투자를 해라, 돈을 달라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죠.

- 기업 입장에서는 부채가 아니라 주식 수가 증가하기에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증자 자체가 자본금이 늘어나는 개념입니다. 다만, 새로운 돈을 받고 자본금이 늘어나냐, 아니면 주머니에 있던 돈을 옮기며 자본금이 늘어나냐 차이입니다.

유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시설확충이나 M&A, 혹은 운영자금이나 채무상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실행하게 됩니다.

- 기업이 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은행에 가거나, 채권을 발행하거나(회사채), 유상증자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받게 될 경우에 생기는 이자 부담감이 없는 것은 유상증자이기에 기업은 유상증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 보통 유상증자의 경우, 투자자들을 모으기 위해 기존 주가보다 할인을 하여 공모합니다.

- "우리 회사가 돈이 이러한 이유로 필요해서 주식을 발행해서 당신에게 팔겠습니다"

- 위와 같이 회사가 말했을 때, 해당 기업을 투자하지 않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너네가 돈이 이러한 이유로 필요해서 주식을 파는데 정가에 팔거야?"

-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할인율이 높을수록 많은 투자자를 모을 수 있고 기존의 주가보다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공모를 합니다.

- '할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기존 주주들한테는 마음이 편할까요? 불편할까요?

- 새로운 사람들에게 할인을 해서 주식을 판다? = 불편할 수 밖에 없겠죠

- 그렇다고 유상증자가 무조건 악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유상증자 악재 CASE 』

-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유상증자 실시 (돈을 갚기 위해)

- 자본잠식을 막기 위해 유상증자 실시 (훨씬 더 심각한 재정상황일 때)

- 운영자금이 필요해서 유상증자 실시


『 유상증자 호재 CASE 』

- 시설, 공장 등을 증설하기 위해 (설비투자 목적)

- 제3자배정방식에서 대기업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경우 


★ 투자를 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가? 빚탕감을 위해 돈을 빌리는가? 에 따라서 호재/악재로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예시 내용 공유드립니다. (2023.08 루닛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동시 결정 케이스)

(예시) 23년 8/23일 루닛은 2천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 공시. 루닛은 중장기적으로 환자의 진단·치료·모니터링 등 질병 치료 모든 주기에 함께하는 의료 AI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면서 연구개발비 707억원, 데이터구매비 217억원, 임상비용 490억원, 해외법인 인수비용 505억원, AI스타트업 투자 403억원 등을 사용한다는 내용임. 

당시 무상증자도 동시에 하고, 회사도 적극적으로 IR활동을 하면서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최대주주(백승욱)과 대표이사(서범석)도 각 140억원과 36억원을 투자해 유상증자에 100% 참여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줌.

결론적으로 유상증자가 악재로 작용하지 않음. 7만원대였던 주가가 단기간에 10만원 이상으로 급등함.  



유상증자/사채발행 등은 자금조달의 목적, 조달금액, 예상발행주식수, 투자자 등의 내역을 상세히 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상증자의 경우 증자대상이 기존주주인 경우가 있고 제3자배정인 경우가 있는데, 제3자배정일 때 이 제3자가 회사사업에 도움이 되는 존재이면 호재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큰 회사가 A라는 회사를 믿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 당연히 긍정 시그널이지 않을까요?


(예시) 23년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보면 제3자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분투자를 해서 3만원 초반대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2~3개월만에 15만원대까지, 2023년 연중 최고 24만원대까지 상승했었습니다.


★ 알고 있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모른다면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 모르겠죠?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에 대해 꼭 숙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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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z [2]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면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을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까에 대해 영상 시청 후 자유롭게 생각 정리하여 작성하기

 

내답변

트럼프의 공약
* 대중전략 : 적극적 디커플링
 - 각자 갈길 가자, 동맹국에 대한 지원 감소 예상
 - 군수 산업 축소 예상
* 통상/경제/외교 : 고립주의(미국우선)
 - 중국에 대해 60%의 관세 부과 공약
 - 글로벌 경기 침체 예상
 - 희토류 관련주 관심 필요
 - 대체 자산 비중 확대 필요
* 에너지 : 화석연료
 - 전기차 매우 싫어함. 신재생 섹터 주의 필요
 - 화석연료 선호. 전통적 에너지 관련주 관심
* 조세 : 세율 인하
 - 미국 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율 인하 예상
 - 미국 기업들의 적극적 투자 및 발전 가능

* 트럼프 당선 시 포트폴리오 전략
 1. 미중무역전쟁이 거의 확실 시 되므로 대체자산 및 희토류 관련주 비중 늘리기
 2. 친환경, 전기차 관련 기업은 비중을 아예 없애기, 친환경 가능성을 조금이라고 두고 싶다면 대신 전통적 에너지 기업 중에서도 친환경에 투자중인 기업 찾아보기
 3. 법인세 인하로 기업 활동 증가 예상, S&P 500이나 나스닥 추종 ETF 비중 확대 고려
4. 미국 고립주의는 결국 강한 미국을 위해 강달러를 목표로 할거라 예상. 대체 자산에 달러 비중 높이기

 

스터디답변

호호주주의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뉴스 챌린지

 

- 우선 미국 대선 전까지 상승 흐름에 대한 예상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

2024년 가을, 대선 불확실성이 시장을 흔들기 전까지 증시는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익 성장세가 강한 성장주가 주도하는 흐름이 강해질 것으로 보이며 경기는 매우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골디락스는 경제학에서 실업률이 적당히 낮고 물가도 적당히 안정되어 있는 경제 상태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무언가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 중국 】

부진한 내수경기가 재차 확인되면서 부양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으로 중국 증시는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만, 기대감만으로 오름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보일 7월 이전까지는 물가가 내려가는 디플레이션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한국 】

1분기에는 경기가 일시적으로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주 원인은 가계소비가 주춤했기 때문입니다.

증시에선 투자 경기민감주와 소비 경기민감주의 실적장세 국면이 동시에 혼재하며 순환매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가장 큰 관심사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을 포함하여 유럽 지역 중앙은행들은 이미 금리인하를 시작하였습니다.

미국 대선이 있던 해에는 가을이 오기 전 여름에 주가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빠르게 시작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은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2024년 4월에는 신규 고용 열기가 냉각되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또 최근에 나온 고용지표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였죠.

단어로 표현하자면 '줄다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쪽으로 데이터가 나오면 기준금리 인하 쪽으로 흘러갈 것 같으면서도

다시 또 경기가 좋다라는 데이터들이 나오면 (시간당 임금 상승, 고용지표 좋음) 기준금리 동결 쪽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이죠.


- 여기서 이제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면> 투자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야겠죠?

- 트럼프는 어떤 사람인가?

- 바이든은 미국 리더십 확보라면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합니다.

- 특히 트럼프는 자국 기업 보호 및 미국 내 생산을 선호하며 중국을 제외한 공급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게 될 것입니다.

- 미국 우선주의 및 고립주의가 강화될 것이고 중국과의 경제적 디커플링이 심화될수록 증시 분위기가 일시적으로 다운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트럼프 캠프는 미국의 무역적자 원인으로 한국, 일본, 유럽, 멕시코 및 캐나다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지목했었죠.

- 즉, 한국도 보편적 관세 대상 국가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아시아 정책에 있어 바이든은 우호/동맹국과의 네트워크 강화 쪽이라면 트럼프는 무조건적 보호 및 동맹에는 회의적인 사람입니다.

- 트럼프는 전통 에너지 기업에 우호적이기에 바이든의 친환경 산업 및 청정 에너지 정책을 반대하고 있죠.

- 2024년 하반기에는 정책에 따른 업종별 등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트럼프의 정책 수혜 업종은 크게 5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형성장주, 보안, 방산, 전통 에너지, 제약/바이오가 대표적인 5가지 수혜 업종입니다.

【 수혜업종 및 기업 】
- 대형성장주 :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 보안 : 포티넷
- 방산 : 록히드마틴, RTX
- 전통 에너지 : 엑손 모빌
- 제약/바이오 : 일라이릴리, 머크, 애브비 

★ 공유드린 사진은 꼭 참고하여 공부합시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챌린지: https://www.frip.co.kr/products/16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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