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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터디

24년 5월 2주차 과제(워렌버핏 정유주, 궈차오 운동, 달러화 강세 시 자산 분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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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z [1] 워렌 버핏이 정유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구글 검색 후 정리하기)

 

내답변

유가가 오를 수 있는 요인은?
1. 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
 - 지정학적 리스크로 중동 전쟁 발생 시 원류 공급 차질로 유가 상승
2. 친환경 에너지 관심 하락
 - 고금리로 인해 연구 투자금 조달이 어려워짐
3. 미국 정치 이슈
 - 친환경에 부정적인 트럼프 당선 시 전통 에너지 기업에 호재

정유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 몇년전만 해도 친환경에너지는 대세였음
 - 화석 에너지 전환 기대로 정유주 하락
 - 하지만 코로나 이후 화석 에너지 수요는 여전함
 - 정유 산업은 진입 장벽이 높아 독과점 성격이 있음
 - 꾸준한 현금 창출로 신사업에도 적극 투자
 - 아이러니하게도 친환경 사업에 적극 투자하는것은 정유기업
 - 정유주 주가는 현재 다시 상승한 상태

 

스터디답변


- 주식을 영원히 보유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던 워렌버핏은 맥도널드와 디즈니는 오래 보유하지 않고 매도를 했습니다.

- 계속 보유할지 아니면 팔지를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본래 매도를 좋아하는 성향은 아니라고 하였고 워싱턴포스트를 1973년부터 보유하였고 버크셔를 1962년에 처음 매수해서 이후 한 주도 팔지 않았고 코카콜라는 1988년부터 보유하고 있고 질레트는 1989년부터,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1991년부터 보유를 했다고 대답을 하면서 핵심적인 대답을 다음과 같이 전달하였습니다.

" 매도 이유는 어떤 사업의 경제적 측면을 재평가할 때, 매수할 당시 그 회사가 가진 장기적 경쟁 우위에 대해 생각을 하고 이후 생각이 바뀌게 된다면 매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 이런 워렌 버핏은 아직도 사랑하는 업종 중 하나가 '정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지분 추가 매입을 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던 워렌버핏은 쉐브론이나 옥시덴탈과 같은 정유주를 아직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이유는 전 세계가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리고 '여전히' 석유는 인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고 앞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친환경 산업은 초기 투자금, 즉 엄청나게 많은 input을 해야 output을 기대할 수 있는데 고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자금조달이 어렵게 되었고 특히나 모든 국가, 기업들이 입을 모아서 ESG 경영과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라는 이야기를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 자금조달이 어려우면서 딜레이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엑슨 모빌이나 쉐브론, 옥시덴탈은 대표적으로 세계 최대 오일 메이저이거나 전 세계에 걸친 원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고 국제 에너지 가격과 무관하게 꾸준히 배당을 늘리는 배당성장주기이도 합니다.

-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워렌 버핏이 강조한 것은 '가치가 저렴한' 기업을 찾는 것이고 저렴한 가격에 매수했다면 느긋하게 기다리면 된다입니다.

- 인기가 없는 원유 업종의 경유 다른 산업의 주식들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거래가 될 수 있고 시장에서 평가한 가치평가 기준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석유기업들의 현금흐름을 철저히 분석하였고 여러 산업의 기초 소재로 석유 수요가 미래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정유주를 꾸준하게 보유하며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재무제표 자체적으로도 안정적이고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지급 등 주주환원정책이 뛰어난 업종 중 하나이고 에너지 부문에 대한 전망 자체가 긍정적이기에 워렌 버핏이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추가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 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중단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는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면 친환경 에너지 관련 업종과 정유 관련 업종의 주가가 디커플링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Quiz [2] 달러화 강세에 따른 자산 분배 전략 수립 중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면 어떤 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가

 

내답변

*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면 주식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

채권
- 장기물 채권 금리 상승(=장기 채권 가격 하락) 가능성 존재
- 단기채 투자 우위는 지속
- 장기물은 기준금리 상승 시마다 분할 매수

대체자산
- 금은 지속적인 분할 매수
- 선진국 별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강달러 예상
- 달러 역시 지속적 분할 매수

결론: 주식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므로 업종에 대한 투자보다는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
 

스터디답변


- 달러화 강세라는 것은 결국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 우선 3가지의 포인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매우 길게 내다보고 미래를 예측하기엔 불확실성이 존재하기에 2025년 전까지의 원-달러 환율 움직임을 다음과 같이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① 달러의 힘은 하반기로 접어들고 난 뒤로 조금씩 약해질 것이다.

② 달러의 힘은 오히려 지금보다 더 높은 레벨로 상승할 것이다.

③ 달러의 힘은 하반기 이후 약해질 수 있으나, 그 자리를 횡보하며 지킬 것이다.

- 지난 주 달러는 CPI 발표 이후 약세 시현, 달러원 환율 1,340원대 진입을 하였습니다.

- 연초부터 CPI는 시장예상치와 다르게 계속해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물가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 처음으로 상승률이 둔화하며 금융시장에 안도감이 유입되었죠. 

- 특히 환율의 경우 그간 상승폭이 과했던 만큼 가파르게 하락하며 4월 초 이후 처음으로 1,340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 디스인플레이션 방향성이 명확해졌으나, 주거비 및 주거비 제외 서비스 감안했을 때 물가 상승률 둔화 속도는 여전히 느린 편입니다. 

- 5월 FOMC 및 4월 CPI 발표 이후 3분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대되었으나, 아직 인하 개시까지 시간적 간극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 달러는 그 사이 발표될 경제지표를 통해, 금리 인하를 위한 환경이 마련되는지 확인하며 점차 레벨을 낮춰갈텐데 위 ① ~ ③ 중 ③으로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는 것은 '기준금리 내릴 것 같았는데..' 라고 생각했던 시장이 다시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를 두면 달러의 힘이 소폭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된다면 위험자산의 수익률을 조정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으나 '결국' 기준금리 인하는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면 ★ 금의 비중을 높이고, 저렴해진 채권 비중을 상향 조정하며 더 저렴하게 사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기준금리에 대한 방향성이 흔들리게 된다면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상대우위가 확연하고, 경기민감주보단 경기방어주가 우위를 보이게 됩니다.

- ★ 물가 데이터의 변동성 확대는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이어지고 이는 달러 강세 + 주식 시장 약세를 보이는 구조로 흘러가게 됩니다.

【 물가불안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

- 이것이 현재 증시의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 미국 물가 둔화로 인해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 한국의 금리와 원/달러 환율 또한 안정될 여지가 커질 수 있습니다.
▶ 투자전략으론 미국 4월 고용 둔화, 4월 소비자물가 둔화를 확인하며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구간을 확인해야 하며
▶ CNN 머니의 공포·탐욕 지수(Fearand Greed Index)는 1개월 전 공포(Fear) 상황에서 현재 탐욕(Greed) 구간의 초입 국면으로 전환하였습니다.
▶ 아직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구간까지는 여유가 있기에 투자심리가 추가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Quiz [3] 궈차오 운동이란 무엇이고 궈차오에 따른 애플/테슬라 뿐 아니라 국내 화장품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고 이유는 무엇인가 (구글 검색하여 관련 뉴스도 함께 작성하기)

 

내답변

궈차오 운동이란?
중국어로 애국소비. 중국인들은 외국산 말고 중국산 쓰자는 애국주의 소비 운동

궈차오 운동으로 인한 애플/테슬라
애플 : 아이폰 판매량 24년 첫6주 24% 감소, 화웨이 스마트폰은 64% 증가
테슬라 : 1~2월 친환경차 점유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1.3% 하락

궈차오 운동이 국내 화장품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매출 감소
-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점유율 감소

애국소비를 위해 중국에서 화장품 역시 한국 기업보단 중국 기업의 화장품을 쓰게된다.
https://www.beautynury.com/news/view/101201/cat/10

 

스터디답변


- 궈차오란 중국을 의미하는 '궈(国)'와 트렌드를 뜻하는 '차오(潮)'의 합성어로, 외국 브랜드보다 국내 브랜드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애국적 소비 성향을 뜻합니다.

- 즉, 우리 나라 제품 우리가 써야지 누가 쓰냐! 라고 외치며 자국산 쓰자는 애국주의 소비 운동입니다.

- 2024.04 📃 한땐 잘 나갔는데, 이젠 찬밥 신세
✏️ 중국 시장에서 맥못추는 애플과 테슬라

✏️ 현지 브랜드 선호 현상이 점점 커지며 할인정책에도 실적 기대치를 못미치는 애플과 테슬라

✏️ 나이키와 아이다스도 똑같이 흐름이 흘러갈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과 테슬라는 중국 로컬 브랜드로의 전환에 고전하고 있다고 보도

✏️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국에서 할인정책을 펼쳤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상황

✏️ 올해 애플은 -9%, 테슬라는 -28% 주가가 하락하며 기술주 중 저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음

2024.05 📃 차이나 리스크에 울어버린 테슬라와 애플

✏️ 미중 갈등으로 미국 소비재 기업은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음

✏️ 중국 소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국 상품을 선호하는 애국 소비에 나서고 있음

✏️ 중국 스마트폰 시장 17.3%를 점유하던 애플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

✏️ 중국 시장 점유율이 15.6%로 하락하며 3위로 밀려났음

     *중국 기업 [비보] 17.4% 1위, 화웨이의 하위 브랜드 [아너] 16.1% 2위

✏️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 부진은 애플에게 치명적인 상황

✏️ 중국은 북미와 유럽의 뒤를 잇는 애플의 중요 시장이기 때문

✏️ 테슬라도 마찬가지로 작년 1분기 중국 내 테슬라 점유율은 10.5%에서 4분기 6.7%로 하락

✏️ 라인업이 더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BYD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 미중 갈등, 반도체 수출 규제, 틱톡 금지법 통과 → 중국 "우리가 미국 제품을 써야 해?"

✏️ 루이싱 커피의 작년 연간 매출은 4조 6000억 원 가까이 달성하며 처음으로 스타벅스를 이김

✏️ 학창시절 애국주의 교육을 받아 온 1994년생~2011년생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 (애국 소비 트렌드 확산)

위 내용처럼 궈차오 운동에 따라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 미국 기업들의 매출은 크게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의 상황을 봅시다.

1.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추가 경기부양 속도와 강도가 한층 빨라지고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현재까지 중국의 부양정책은 소비관련 내수부양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발전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 소매판매도 소비 사이클은 아직 부침이 있지만 소비심리, 자동차 판매 그리고 내국인 관광객수의 반등은 소비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코로나 이후 급락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소비심리가 올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 소비경기를 대변하는 자동차 판매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등으로 올해 들어서도 두자리대 판매증가율을 유지 중입니다. 

6. 24년 1분기 기준으로 내국인 관광객수가 팬데믹 직전이었던 19년 4분기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 중국 경기회복 기조는 강화되겠지만 국내 경제에 미치는 낙수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 회복세 강화 분위기는 일단 글로벌 경기와 금융시장에는 우호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중국 경기가 좋아진다고 무조건적인 국내 낙수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리스크하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중국 경기 회복기조 강화로 국내 낙수효과가 기대되지만 이전에 비해 낙수효과는 제한적일 것입니다. 

- 중국 경기부양이 일단 내수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과 더불어 과거와 같이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통한 경기부양이 아닌 첨단산업 등 제조업 중심의 부양이기 때문입니다.

- 역으로 전기차, 이차전지 분야의 생산확대와 이에 따른 주요국과의 관세전쟁이 국내 관련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화장품의 경우, 이미 중국서 한국 화장품 수입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고 최근 화장품수출 증가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플러스 요인 중 하나일 뿐이라고 봅니다.

★ 중국의 궈차오 운동 영향도 물론 악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기록한 것 중 주 요인은 수출국 다변화로부터 업황 개선입니다.

-​ 관세청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했던 것처럼 수출 시장 다변화로부터 화장품 업종은 추가적으로 숫자를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장품 업종

1. 2024년 하반기 화장품 업종 변화 포인트는 서구권 입지 확장 여력
2. 한국과 일본 외에도 다른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니즈 증가
3. 중저가 인디뷰티 브랜드들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음
4. 인플루언서 브랜드, 온라인 인디 브랜드들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증가하고 있음
5. 실적 성장 강세 흐름은 상반기 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업황 분위기와 주가 모두 호황 진입 단계라면

2024년 2분기 기준으로는 호황 정점을 향해 달릴 것으로 분석 (이후 후퇴 단계) ★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 챌린지: https://www.frip.co.kr/products/16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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