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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스터디

24년 3월 1주차 과제(무상증자, 유상증자, 권리락, 달러화 강세 배경, 원화 vs 달러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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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z [1]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큰 차이는 무엇인가? (권리락이 무엇인지 구글 검색 후 같이 정리하기)

 

내답변

무상증자
- 주식수 증가
- 시가총액 유지
- 자금 납입 없음
- 기업 가치 변화 없음
- 주주친화정책(단기 호재)

유상증자
- 주식수 증가
- 시가총액 증가
- 자금 납입 있음
- 기업 가치 변화 있음
- 대부분 악재로 평가(예외 존재)

권리락이란?
권리락은 새로운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가 없어 졌다는 뜻

ex) 5월 1일날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게 새로운 주식을 나누어 주기로 했다면 5월 2일날 새롭게 주식을 가지게 된 사람은 주식을 받을 권리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무상증자란?
-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발행한 주식을 무료로 기존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
- 이익잉여금 항목을 자본금 항목으로 대체하여 회계 처리를 하는 것

ex) 주가 1만원, 전체 주식수 100만주 회사가 1:1 무상증자 실시
- 주가는 1만원에서 5천원으로 줄어들고, 대신 주식 수는 2배 늘어나 200만주가 된다.
- 전체 시가총액은 이전과 같게 유지가 된다. (발행주식수 x 주가)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 주식의 1주 가격을 낮추기에 거래를 더욱 용이하게 하여 주식 거래의 유동성을 늘린다.
- 주식시장에서 주주 친화적 활동으로 인식되며 무상증자 → 단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유상증자란?
-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발행한 주식을 유료로 나눠주는 것

ex) 주가 1만원, 전체 주식수 100만주 회사 A, 1만원에 100만주를 추가 발행하는 유상증자 결정
- 주가는 1만원으로 유지, 주식 수는 2배가 늘어 200만주로 전체 시가총액은 2배로 증가

-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 공모 / 제3자 배정 3가지 종류 존재

유상증자의 긍정적 케이스
 - 재무 상태가 불량하지 않은 기업이 비전 달성을 위해 추가 자금 확보를 위한 경우
- 사업적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유상증자의 부정적 케이스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우
- 차입금 부채 상환이 어려운 경우

 

스터디답변

증자가 무엇인지 우선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자는 기업이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뜻합니다.

(1) 무상증자라면 돈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하겠다는 뜻입니다.
(2) 유상증자라면 돈을 받고 하겠다는 뜻입니다.

돈을 받고 무엇을 한다는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그 다음 차례입니다.

무상증자는 애초에 돈을 받지 않고 기존 주주들에게 공짜로 주식을 나눠주기 때문에 주주들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회사가 보유하는 잉여금이 많고,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불만이 생길 이유가 없습니다.

자산이라는 것은 자본+부채로 나눠지게 됩니다.

재무제표 강연 때도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조금 더 쉽게 

【 등'산'을 갈 때는 등산'봉'과 '부채'를 들고가야 한다 】 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산은 자산을 의미하고 등산봉은 자본을, 부채는 말 그대로 부채입니다.

100억 자산가가 은행에서 대출 받은 것이 90억이라면 자본은 10억이 됩니다.

100억 자산가가 은행에서 대출 받은 것이 0이라면 자본은 100억이 됩니다.

자본을 '순자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산 = 자본 + 부채

2. 자본은 다시 자본금 + 잉여금으로 나눠짐 → 자본 = 자본금 + 잉여금

3. 무상증자는 잉여금의 일부를 자본금으로 편입하는 것으로 자본은 그대로이지만 자본금이 늘어나고 잉여금이 줄어드는 개념

이 부분에 대해 시황강연 때 바지 왼쪽 주머니에 70만원, 오른쪽 주머니에 30만원을 가지고 있는 호호주주가

오른쪽 주머니에 있던 30만원을 왼쪽 주머니에 옮겼다고 해도 100만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변함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유상증자는 회사의 주식을 발행해서 주식에 대한 권리를 주고 투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돈을 받고 자본금을 늘려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을 돈을 낸 사람에게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에서 자본금을 조달하는 방식 중 하나이며 유상증자를 다른 말로 '신주발행'이라고도 합니다.

★ 무상증자는 잉여금이 많아 자본금으로 옮기며 주식을 새롭게 발행하기에 회사 재무건전성이 좋다고 홍보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무상증자는 주주 입장에서 주식 수는 늘어나지만 1주당 가격이 하락하기에 결국 똑같아지는 개념인데 주가가 하락하며 거래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 에어팟 1개 100만원 → 누가 사고 팔까? 거래량 감소의 개념이라면 에어팟 2개로 쪼개주되 1개당 50만원이라면 → 거래량 증가

★ 유상증자는 우리가 주식을 발행할테니 사줘! 돈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이유야. 라고 하면서 주식을 사게끔 하는 것입니다.

★ 단기적 관점에서 기업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주주들 입장에선 본인이 가진 주식 지분이 희석되기에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 그렇다면 권리락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 주식 수 100주 X 주가 100원이라면 시가 총액은 1만원입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시가총액 공식은 주식수 X 주가 이기 때문입니다.

- 무상증자를 1:1로 했다면 주식 수가 늘어나도 기업의 시가총액은 이전과 동일하게 되어야 합니다.

- 주가가 100원으로 그대로 유지, 주식 수는 100주에서 200주로 늘어나면 갑작스럽게 기업의 시가총액은 2만원이 됩니다.

- 권리락 이후의 주가는 100원이 아닌 50원이 되어야 50원 X 200주 = 기존 시가총액 1만원과 동일해집니다.

- 권리락은 말 그대로 권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어진 것입니다.

 유상증자는 직접 참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면 신주발행기준일 D-2일까지 매수해야 권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이후 매수하면 권리가 사라지는, 권리를 받을 수 없는 자격 '권리락'이 발생하게 되며 주가는 조정받게 됩니다.



● Quiz [2] 달러화 강세 배경 3가지에 대해 정리하기

 

내답변

1. 유로존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
- 유로 금리 인하 먼저 하면 유로화는 약세를 보인다.
- 환율은 교환비율이기에 달러는 가만히 있어도 힘이 강해질 수 있다.

2. 일본의 정책 전환 지연 우려
- 완화적인 통화적책으로 엔화 약세
- 지연된다면 지금과 같이 돈을 뿌리는 것을 지속하는것과 같다


스터디답변

1. 유로존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
2. 일본의 정책 전환 지연 우려
3.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 딜레이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기준금리 인상 = 진공청소기 버튼 ON
★ 기준금리 인하 = 진공청소기 버튼 OFF + 청소기 먼지통에 있던 화폐를 길거리에 뿌리는 개념

유로존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은 진공청소기 버튼을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끄고 먼지통에 있던 유로화를 길거리에 뿌리는 개념입니다.

환율은 '교환비율'의 줄임말이기에 유로화가 길거리에 돌아다니게 된다면 유로화의 가치는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달러는 강세를 보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의 경우 마이너스금리를 유지하며 길거리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뿌리고 있고 엔화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화정책 변화를 통해 엔화를 강세로 만들어낸다면 상대적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정책 전환 지연 우려로부터 엔화보다 달러의 힘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인덱스(DXY)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달러의 힘이 선진국 통화 대비 힘이 강하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100 미만이라면 달러의 힘이 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 3월 기준으로 달러인덱스(DXY)는 102~10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달러의 힘이 선진국 통화 대비 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딜레이가 되었다는 것은 결국 높은 기준금리를 당분간은 유지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길거리에 달러를 지금 당장 뿌리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뿌리겠다는 뜻이기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 Quiz [3] 원화 위주 재테크 vs. 달러 위주 재테크 중 고민했을 때 어떤 방식을 택할 것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여 자유롭게 작성하기

 

내답변

미래의 대한민국 모습은?
- 우리나라는 고령화 상태, 출산율 하락 지속 중
-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어 경제 성장률 떨어질 수 밖에 없음
- 기준금리를 낮춰 유동성 공급위해 돈을 뿌릴 수 밖에 없음
- 원화 가치 하락 -> 달러 가치 증가

위와 같은 이유로 달러 위주 재테크를 하는게 내 자산 가치를 더 지킬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스터디답변

미래를 준비한다면 20년 뒤, 30년 뒤 한국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3 소멸의 시작.. 인구절벽, 다가온 미래 』 , 『 국가 붕괴 수준의 출산율, 20년 뒤 대한민국은 위태롭다 』 , 『 국가 사망선고, 파국 예고된 한국 』

『 외국인 유학생을 모시는 대한민국 』, 『 처음으로 0.6명대 출산율 기록, 더 가속화 예상 』, 『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전국 기준 157개교 』

최근 나온 뉴스 타이틀입니다.

경기 침체가 찾아오면 기준금리를 낮춰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5세 ~ 64세 : 생산가능인구

- 65세 이상 :  고령인구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1. 생산가능인구 급감 · 고령인구 급증

2. 경제성장률 감소 및 소비시장 둔화로부터 기업 이익 감소, 노동 시장 냉각에 따른 경기 침체 

3. 마치 일본의 장기불황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같이 경기불황으로부터 저성장, 저금리 지속)

4. 기준금리 인하를 선택하는 한국은행

5. 경기 부양을 위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수록 원화 가치 하락 (진공청소기 버튼 OFF이기 때문에)

6. 환율은 교환비율의 줄임말로 달러 가치가 크게 강해지지 않아도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 원 · 달러 환율 상승

★ 생산가능인구 1%가 줄어들 때마다 GDP는 0.6%씩 감소하게 됩니다.

★ 원화 위주의 재테크를 하는 홍길동보다는 달러 위주의 재테크를 하되 원화 재테크도 비중을 두고 하는 제가 미래를 생각하면 훨씬 더 유리합니다.

★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고 있으며 평균값은 1,000원에서 1,250원, 이제는 1,300원.. 미래는 1,800원대 이상까지 올라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 달러 환차익에 대해선 우리나라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환차익으로 1억을 버셔도, 2억을 버셔도 이자소득세 15.4%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달러는 누구나 쓰는 돈이고 세계 제1의 기축통화입니다. 유동성이 풍부하고 가치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흔히 달러는 종이로 만든 금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달러는 안전자산이면서 경기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많은 이들이 자산을 처분하고 현금 보유를 원하기에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게 됩니다.

세상이 불안해지면 부동산 시장에선 수요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돈이 급해지면 갖고 있던 부동산을 급매로 내놓고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수록 투자 심리는 위축되고 자산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서 대표적인 헷지자산으로 '달러'를 뽑습니다.

환율이 발행국의 펀더멘털을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달러 투자는 사실상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미국의 첨단 IT, 군사력, 에너지 자급력, 비트코인 최다 보유국인 미국은 기축통화 달러의 지위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저축을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준비 수단이라면 달러 위주의 재테크는 앞으로의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했을 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러'만으로 재테크를 하자는 뜻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원화에서 달러 위주의 재테크로 비중을 점차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해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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